티스토리 뷰

반응형

 

 

 

 

 

 

 

 

 

 

 

 

 

 

 

 

얼레리~ 꼴레리~울 엄마 꽈당사건건~

효은이는 배고파서 쭈쭈 흡입중임돠~ㅎㅎ

 

 

 

 

엄마 왜 자꾸 귀찮게 하세요.ㅡ.ㅡ

효은이 결혼식 전날 시골 할머니 집 계단에서 굴러서리 얼굴이

장난이 아니예요~

 

 

 

아~~~~

진짜 창피 했습니다...

 

이곳은 예식장 되겠습니다.신랑신부 무대위랑 하객들이 자리한 곳이랑 높낮이가 달랐어요~

데세렐라 업고 막~~~신나게 걸어 나가는뎅~~~나가는데~~~

 

이눔의 무대가 대한모를 덮쳤어용~ㅠㅠ

 

하객님들 뒤로 쫘~~~악 깔려 있던 상황.이걸 어쩐다???

무릎팍으로 완전 큰소리와 함께 넘어 졌걸랑용~하하하

 

양짝 무릎 나가공 손등 다치공~ㅜㅜ

몸둥이가 아픈게 아니라 마음이 아팠습니다.여러분들 이런 제맘을 알까요??

 창피한건 잠시~~~~

내머리로 스치는건 바로 이런거~~~

넘어진 채로 머릿속엔..."요거 블로그에 올려야징~ㅎㅎ"

내가 미쵸요~~

하긴 내가 누군지 알겠어~쿨~~~~하게 일어나서 무릎 떨공~

무지 아프지만 안아픈척 괜찮은척 일어나서 바로 내 자리로 돌아 갔습니다.

식이 끝날때까지 가만히 쥐죽은듯 앉아있었어용~

 

 

 

무대 옆에 있던 쇠덩어리에 꽃이랑 촛불있는거 고거 안떨어지게 하려고

손등으로 받쳤더니 손등 아작 났습니당~

 

핏줄이 살짝 보일 만큼 심하게 다쳤어용~ㅠ

손이 곰발바닥 됐어요~

 

직원분들 뒤에서 "뭐야??뭐야??"하며~~~

표정이 안좋았다고 동생이 그러더라구요.ㅜ

 

나능 아파서 죽을것 같았는데 괜찮냐고 물어 보지도 안으시는 직원분들~

너무 했습니다.

 

저거 꼭 다시 뜯어 고쳐야 할것 같습니다.어른인 제가 걸려서 넘어질 정도면

아이들이 저곳에 걸려서 넘어 진다면 대형사고가 생길지도~

대한모가 순발력이 좋아서 다행이지~다른분들은 코가 깨질지도 몰라용~

 

다시는 서울 안갈꼬얌~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