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착한사람 눈에만 보이는 훌라후프가 있다

 

 

 

 

 

 

 

 

 

 

 

 

 

 

 

 

 

 

효은이 또 초집중님이 오셨어요~혀낼름~

 

 

 

 

이정도면 우리 엄마 배둘레를 줄일수 있겠지~~

아~너무 부실한것 같애.무게감이 조금만 더 있었음 딱이었을 텐테.ㅎㅎ

(역시나  우리 효은이는 엄마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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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말고 자꾸 "엄마 돌~돌" 이러십니다.ㅠ

자 그럼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효은이꺼 훌라후프 구경 가실까용~

 

 

 

 

 

울엄마 배둘레는 이정도론 택~~도 없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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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랑 궁딩이를 어찌나 신명나게 돌리는지~ㅎㅎ

제가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찍은거라 쫌 많~~이 흔들립니당.^^;

 

 

 

 

 

 열심히 돌린 그대~~~~

새벽에도 또 돌려라.

효은이 훌라후프만 보면 저보고 자~~꾸 "돌돌" 이럼서 만날 운동만 하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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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뱃살이 엉덩이까지 급습한 아주 심각한 상태입니당~ㅠ

운동 간절합니다...

 

효은이가 효녀예요."엄마 절대 앉아 있지마~~"하며

만날 돌돌(훌라후프 돌려~)이러니 말이죠.^^;

 

새벽에도 한밤중에도 효은이가 돌돌 이러면 대한모는 자동으로 좌우 훌라후프를 열심히 돌립니당~하하

왕년에 걷기운동,식이요법,훌라후프로 지방을 싹~~안뇽 했더랬는뎅~ㅠ

(내 일 때문에 시간이 없음요ㅡ.ㅡ)

 

 

하하하~~갑자기 효은양의 폭풍감수성이 한가지 떠올라 적어 볼께요~

이번에 어린이 TV를 시청 하시다 눈물 보따리 푸셨네요.

강아지랑 양이 사람 처럼 걸어다는 그런 건데요~~

곰돌이 인형 가지고 서로 내거야~하며 다투는 장면이었는데

강아지가 아주 불쌍한 눈빛으로 낑낑 거리며 눈물이 글썽.

효은이 너 왜 그래?

그랬더니 바로 창파~창파해 하며 지 이불을 뒤집어 섰다는...

만화를 보고도 눈물을 흘리는 넌 진짜 폭풍감수성 짱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