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오골계 알 구경함

올~~신기하다.

글고 은근 맛있드라.ㅎㅎ

 

오골계 알은 살아 생전 처음 보는듯한.ㅎ

일반 계란하고는 크기가 약간 다르드라.

조금은 작은감이.

글해두 맛은 짱이었다는거.

걸루 추석 음식도 만들고잉~

삶아서 먹어 보기도 했다는거.ㅎㅎㅎ

 

 

 

 

 

 

 

 

 

 

 

 

 

 

 

 

 

 

 

 

 

 

 

 

 

 

시댁에서 토종닭이랑 오골계를 키우시지요.

몇마리냐~~

올 많다.많오.ㅎ

저녀석들이 알을 무진장 많이로 낳는다는거.

 

 

 

 

 

 

 

 

 

 

 

 

 

 

 

 

요러고 많이 모이믄 수거하기.ㅎ

울 아버님께서 지금 오골계 알을 꺼내고 계십니다요.

걍 두믄 부화도 할판이여.

은근 기대하는중인.ㅎㅎ

 

 

 

 

 

 

 

 

 

 

 

 

 

 

 

 

꼬꼬들은 별의 별걸 다다 먹는지라.

무화과 껍질 먹어라~하며 넣어 주었다지요.

뭐든 많이로 먹고 알 순풍 순풍 낳거라잉.ㅎㅎ

 

 

 

 

 

 

 

 

 

 

 

 

 

 

 

 

오골계 4마리랑 토종닭 1마리 발견이그만.ㅎ

근데 토종닭은 요녀석 말고두 더더더 있다는거.

닭을 잡아서 먹어야 하는뎅~하시며~

이번 추석을 걱정을 하시더란요.아버님께서요.^^;

확실히 집에서 직접 키운거라서 무진장 커요.커~

 

 

 

 

 

 

 

 

 

 

 

 

 

 

 

 

 

짜잔~~오골계 알 찰칵.ㅎㅎ

크기가 좀 작죠.

근디 바로 먹어줌 맛이 맛이 끝내줘용.

노른자가 우찌나 튼실한지 몰라요.

 

 

 

 

 

 

 

 

 

 

 

 

 

 

 

 

좋은거 많이 많이 먹고 알 많이 많이 주라.ㅎ

다음에 시골 내려감 또 왕창 먹어주기.

추석때 아주 기냥 요긴하게 잘 사용했기에~

 

 

 

 

웬지 모르게

일반 닭이 낳은 알 보다는

오골계가 낳은 알이 더 좋을것만 같고~

더 맛있는것 같고~ㅎ

무튼 계란 애정하는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