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 더욱 맛나게,대한이네 호강한날.

 아잉~좋아라 맛난거 먹으러 왔어요.

오늘은 외삼촌이 쏘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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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오래되서 무엇을 먹었는지

대한모 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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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거 나름 먹어준 다음에 찰칵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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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한번 도전해 봤는데...

남푠님 한테 딱 걸렸어요.

대한아~엄마가 못 지켜줘서 미안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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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보니까 흐믓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대한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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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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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누구나 먹는다는 매운탕~

배가 무지 불렀지만

안먹어줌 매운탕이 서운해 할지도 몰라서 먹었습니다.ㅎ 

맛이 일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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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좋은사람들 들어가기전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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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너무 맛있어요.

효은이 배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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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빠 직업군인 입니다.

경기도에서 어렵게 시간내어 내려와

이리 크게 한턱 쏘셨어요.

 

오빠 이날 맛나게 완전 잘 먹었어.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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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건강하게 가족과 함께 했음~

대한모 바랄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