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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꼬맹이가 엄마가 힘들다고

가발샵에서 수건을 개고 있어요.

 

엄마 효은이 예뻐~뿌잉3

웅웅~내새끼 넘넘 이뽀잉.^^

 

이맛에 자식 키웁니다요.

엄마 일손 돕는다고

착한것이 시키지도 않았는디 요런 행동을 하시는.^^

가발샵 수건 몽땅 개기 그리구 수건 정리하기~~

 

 

 

 

 

 

 

 

 

 

 

 

 

 

 

완전 진지해요.울 횬양.

요런 집중력은 어디서 오는건지.ㅎㅎㅎㅎ

사진을 찍어두 열심히 수건을 개고 있어요.

예쁜 녀석이 하는짓도 완준 이뽀요.^^

 

 

 

 

 

 

 

 

 

 

 

 

 

 

 

 

 

지도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열공 하니라

힘들었을건디.엄마 힘들다고 혼자서 하려면~ㅠ

대한모 요날 감동 먹고는 떡실신~홧팅2

착한 내딸 효은이 너만 보믄 엄마는 행복해븐당.

나른 열심히 수건개기~정리하기중.ㅎㅎ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 일 돕고있는

여섯살 꼬맹이 효은양~

수건개기/정리하기.^^

 

 

 

 

 

 

 

 

 

 

 

 

 

 

 

이제사 알았어요.

엄마가 지를 찍고 있는걸.ㅎㅎㅎㅎ

대한모는 열심히 가발 세척중 울 남푠님은 열심히 고객님

머리 손질중 횬양은 열심히 수건개기중.^^

온가족이 출동 가발샵에서 일하기.

어렸을때 부터 이리 열심히 살아야 합니당.축하2

 

 

 

 

 

 

 

 

 

 

 

 

 

 

 

 

 

그리고는 멋쩍은듯 씨익~웃어주시는 여섯살 꼬맹이 효은양.^^

착한 딸 귀욥고 사랑스러운 내딸.

바로바로 대한모의 따님 이십니다요.

요맘때 널 낳고는 엄만 진짜 더워서 죽을뻔~했쓰.

온몸에 땀따 똬~에 그때 생각만하믄 무서븐.

그래두 낳아 놨더니만 이라고 효를 행하시는 횬양.ㅎㅎㅎㅎ

잘 키웠다.잘 키웠다.

내 딸내미 박효은찌.슈퍼맨

 

 

 

 

 

 

 

 

 

 

 

 

 

 

 

 

넌 웃을때가 젤로 이뽀.

엄마 돕는다고 가발샵 수건을 개고 있으면서두

얼굴 가득 미소가 뜩~~^^

이러니 엄마가 널 사랑할수밖에.

 

 

 

 

 

 

 

 

 

 

 

 

 

 

 

 

 

우리 효은이 정신 없어요.

수건개느라~~~그리구 정리정리.^^

손놀림이 남달라.ㅎㅎㅎㅎ

 

 

 

 

 

 

 

 

 

 

 

 

 

 

 

 

어마무시한 양을 자랑할만한 수건 똬~

효은이가 엄마를 돕는다고 가발샵 수건을 손수 이리 정리를 하셨어요.

이녀석은 시키지도 않아두 지가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하는 스타일.^^;

진짜 누구 딸인지 몰라두 잘났다.증말.ㅎㅎㅎㅎ

 

 

 

 

 

 

 

 

 

 

 

 

 

 

 

 

 

 

고지가 눈 앞이여.

입 앙당 물고 끝까지 혼자서 수건개기&정리하기를 하셨던.

재밌다고 혼자서 다다 할꺼라고.^^

말하는것두 우찌나 이쁜지 몰라요.

내새끼 사랑스럽구리.ㅎㅎ

 

 

 

 

 

 

 

 

 

 

 

 

 

 

 

 

수건개기 정리하기 끝~~~축하2

여섯살 효은양의 샤방샤방한 미소 뜩.^^

나름 대만족중이심요.ㅎ

 

 

 

 

 

 

 

 

 

 

 

 

 

 

그리고는 대한모가 다시 수건개기.ㅎ

잘한다.내강아지 잘 갠다.라고

폭풍칭찬 팍팍 해주었다죠.^^

솔직히 정갈하게 반듯하게 수건을 개지 못하는 횬양.

그래두 엄마 생각하는 마음이 넘넘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그냥 해주라.고맙다.사랑한다.잘한다.이리 칭찬 팍팍 해주었지요.

칭찬은 울 횬양 사기를 업~~시켜준다.ㅎ

진짜 가발샵에서 쓰는 수건 양이 어마 하그든요.

고걸 지 혼자서 뚝딱 정리하신.^^

엄마 일손 돕는 착한 딸내미 효은양~~

수건개기 그리고 정리하기 잘 했으니까.

선물 팍팍 쏜다.엄마가.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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