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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이세상에 단하나뿐이 없는

헤어핀 생화 머리핀.

 

 요즘 밤이면 밤마다 아이들과 함께 걷기운동을 하고 있다.

길가에 어여쁘게 핀 꽃을 보고는

여섯살 횬양이 하시는 말씀이~

엄마 나 이거 머리에 꽂아주세요.이러다.홧팅2

딸바보 대한모는 바로 오케이.^^;

옆에서 그걸 지켜보고 있던 초딩 따님 다발양께서는

그럼 안된다고 나쁜짓이라고 한다.ㅎㅎㅎㅎ

미안해 예쁜 꽃아.ㅠ

 

그리하야 그녀의 머리위에 예쁜 꽃이 활짝 피었다.^^ 

 

 

 

 

 

 

 

 

 

 

 

 

 짜잔~예쁜 머리핀 완성.^^

요러고 유치원 등원함.ㅎㅎㅎㅎ

널 누가 말리겠냐.

아침엔 이리도 예뻤던 노란꽃이 오후가 되면 시들시들

넌 누구냐?넌 거기 왜 있는거냐?

그런 상태로 여전히 꽃핀 되어서.ㅎ

그녀의 머리위에 예쁜 꽃은 언제까지 필지 모르겠다.

저녁 운동을 그만둬야하낭???

 

 

 

 

 

 

 

 

 

 

 

 

 

 

 

 

 머리위에 새싹 만들어주고는

그안에 꽃핀을 꽂으면 헤어핀 완성이다.

횬양은 그냥마냥 좋아서 실실실중.하트3

이맛에 대한모는 만날 꽃핀 만들어 주고요.

예쁜 꽃이 활짝 피었다.그녀의 머리위에~^^

 

 

 

 

 

 

 

 

 

 

 

 

 

 

룰루랄라~

그녀의 머리위에 예쁜 꽃도 웃는다.

횬양도 웃으면서 유치원에 간다.^^

 

 

 

 

 

 

 

 

 

 

 

 

 

 

횬양 머리는 땅이요.

땅속에서 새싹이 올라와서는

머리위에 예쁜 꽃이 활짝 피었다.

노란꽃핀 헤어핀 머리핀~

요건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거.ㅎㅎ

 

 

 

 

 

 

 

 

 

 

 

 

 

 

 머리핀 요정도는 꽂아줘야징.축하2

꽃을 너므 좋아라하시는 횬양

이젠 머리위에 꽃을 꽂고 다시는.ㅎ

니가 최고다.진짜.

아마도 울 횬양 처럼 머리에 꽃을 꽂고 유치원에

가는 아이는 없을듯 싶다.^^;

 

 

 

 

 

 

 

 

 

 

 

 

 

 

아~~상쾌한 이 바람 우쩔.

그녀의 머리위에 활짝핀 예쁜 꽃도 기분 좋아라하는듯.ㅎ

횬양 말씀이 또 생각난다.

엄마 머리위에 꽃이 있으니까 벌들이 와서 꿀을 먹을꺼야.라고~

그리고는 방긋방긋 웃는다.

평소엔 벌만 보믄 무섭다고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님서.ㅎㅎ

걷기운동을 나가면 항상 꽃한송이를 들고 집으로~

그리고는 그 꽃을 또 물속에 퐁당.ㅎㅎ

왜??아침에 울 횬양이 꽃핀으로 사용할꺼니까.

꽃이 시들면 안되니까.ㅎ

나도 니도 진짜 웃긴당.증말.즐거워

 

엄마와 딸이 만든 생화헤어핀

아침엔 넘넘 이뽀.

오후엔 이상해.시들시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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