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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들 안과 방문기 두둥~

 

용감한 대한이 안과에 와서두 의젓 하네요.^^

 

 

 

 

 

 

 

진료실로 들어가서 검사 받는중 입니다.

대한이 은근 바들바들 떨던.^^;

하기사 요날 달래끼를 제거하기 위해 안과에 왔으니 떨수 밖에요.ㅎ

의사 선생님 요날 참말로 말씀 잘하시더이다.

 

 

 

 

보름도 훨~~씬 넘어 버린 다래끼.

대한이는 학원 땜시

이 애미는 일하느랴~

방치한게 실수 없어요.ㅠㅠㅠ

 

 

 

 

굶어버린 다래끼를 열심히 만져주는중.

이미 살이 되어버린게 저런다고

풀리나? 없어 지나?

아~~놔~

요날 완전 속았음요.ㅡ,.ㅡ

 

 

 

 

약값은 요정도 나왔구요.

진료비는 음~~

초진이라 쫌더 나왔습니다요.

그냥 길바닥에 버린돈.

 

 

 

 

 

뭔 약이 이리도 많다냐.

우리 아들 알약 먹는거 완존 싫어라 한디.

시상에 이걸 그 어린것이 3일동안 먹었다는요.ㅠ

것두 다래끼에 필요도 없는 약을요.

 

 

 

 

 

항생제 안약이랍니다.

2시간씩 눈에다 넣으래~ㅎㅎㅎㅎ

살이 되어버린 다래끼에 필요도 없는걸.ㅡ,.ㅡ

 

 

 

 

 

살이 되어버린 다래끼는 어찌해야 할까요??

당연 바로 제거 들어가야 겠죠.

다래끼는 너무 오래두면 시력에 안좋은거 아시죠~

 

 

 

 

 

한달 되어가는 이 다래끼를 요런식으로 제거를 할라고요.ㅎㅎㅎㅎ

웃겨웃겨~~~

집에 가서두 온찜질 하란다.

 

아들 녀석 꼴랑 3일 방학인 요날 안과를 급히 찾아 갔습니다.

하도 시간이 없어서 넘~~오랫동안 방치를 해버린 다래끼.ㅠ

종종 눈에 다래끼나 나는지라 남편이 손수 집에서 짜줬거든요.

근데 없어질 기미가 안보이고~

결국에 안과를 향했다죠.

요날 가서 바로 제거를 하기 위해서 병원에 갔거든요.

근디  의사샘왈:너~~~무 오래되서 제거가 힘들겠다.

저 처음에 이말 듣고는 우찌나 깜놀 했는지.제거가 힘들다고.ㅠㅠ

진짜 가슴으로 울었어요.

진작에 병원에 데리고 올껄.하며.

이 의사샘 그 뒷말이 더더더 웃겨 블어요.

한달 되어가는 이 살이 되어 버려서 제거가 힘들다는 다래끼를

한 3일 약을 먹어보자.약만 먹고도 다래끼가 없어질수도 있다.이러면서

3일후에도 없어지지 않으면 그때가서 제거를 하자고.헐~~~

분명  내가 병원에 갔을때 다래끼 제거하러 왔어요.이리 말을 했거든요.

그냥 다른 안과 찾아 갔습니다.

바로 제거 합시다.이러시더라구요.ㅎㅎㅎㅎ

이건 약으로는 절대 안된다.제거해야 한다.이러시는.ㅠ

아~~놔~~나 속은거임??

인생 덜 살았습니다.더더더 똘똘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앗 지금은 다래끼 말끔히 제거되어 우리 대한이 눈 상태 굿~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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