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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이는 말띠라 말 그려진 천으로
효은이는 소띠라 소 그려진 천 골랐어요.ㅎ
털실은 모~내맘대로 암거나 만들거예요.
ㅜ갈차 주세요.
요걸루 뭐 만들까요?
열심히 누워서 책을 보고 계시는 우리 효은이예요.
효은아~엄마가 너에게 꼭 필요한걸루 만들어 줄께~
많이 기다려야 할꺼야.ㅎㅎ
대한아~~넌 없어.ㅎ
도무지 아들꺼는 생각 할수가 없네요.
저녀석 요즘 사춘기라 엄마가 만들어줘도 안하고 다닐 거예요.+.+
다은아~
너두 많이 기다려봐.
엄마가 다은이한테 꼭~필요한거 만들어 줄께.^^
우리 효은이 속눈썹 왕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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