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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이 보내주신 사랑

복뎅이 언니의 선물

대한모황효순 2010. 9.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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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뎅이님께서 우리 효은이 돌 선물로

손수 만드셔서 보내주신 핀이랑 머리띠예요.

거기에 손편지 까지.ㅜ

저 완전 감동 먹어서 울뻔 했어요.

알고 지낸지 얼마 안되어서

언니 동생하기로 하궁~

이렇게 효은이 다은이 선물을 보내 주셨어요.

넘 감사합니다.언닝~~

무지 좋아라 하는 다은이~~

이것이 완전 어색하게 웃고 있넹.

다은이는 급 좋으면 이렇게 웃어요.

언니 오해하지 마셔여.

효은이 최고 기분 좋을때 표정

메롱~메롱~

우리 효은이는 사진 찍을때 정면을 바라보지 않아요.

절~대루.

운 좋으면 한,두컷정도 아님 마구 흔들린 사진.

이날 따라 무지 비싸게 굴고있는 효은이예요.

이것 또한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 팍~숙여 주시고요.

분노의 식빵 찢기를 하고 있어요.

식빵으로 구실려서 사진 함 찍어볼라 했는데

영~협조를 안하네요.

까칠녀 효은이.

그래두 핀~넘 예쁘다.

다은이는 무조건 좋다고 헤헤~~하네요.

우리 다은이는 애가 너무 착해서 걱정이예요.

부모로써 무조건 착하게 자라라 할수는 없잖아요.

요즘 세상이 보통 세상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하면 우리 다은이를 강하게 키울까요~

 

 

저희 남편이예요.

정성이 너무 감사 하다면서 직접 저렇게 핀을 찌르고 한컷 찍어 보라고 하네요.

저희 남편 무지 웃기죠.

복뎅이 언니~우리 남편이 감사하다고 전해 달래요.^^

복뎅이님의 정성이 듬뿍담긴 예쁜 아이들 이예요.

어찌나 하나 같이 사랑스런

내음이 물씬 풍기는지 몰라요.

복뎅이 언니 넘 고맙습니다.

그리구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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