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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울 남푠님 생일이었습니다.

(11월 8일 화요일 저녁)

 

 

 

 

 

 

 

 

 

일이 하도 바뻐서 만들 시간도 읍고 밥 먹으러 나가지도 못하공~ㅠ

마트가서 포장으로 사왔습니다.

요건 광어~ㅎ

 

 

 

 

 

 

 

 

 

남푠님 생일이라고 고객님들 무지로 많이로 오셨어용.

생일 선물로 이리들 많이 오신듯~하하하

요날 밤9시 거즘 다 되어서 끝났다죠.

초밥도 업어 오고용~

 

 

 

 

 

 

 

 

 

야 너네들 뭐하는겨?

이것들이 어디서 속닥속닥이여~~~~

뭔말한겨? 엄마도 끼어도~ㅎㅎ

 

 

 

 

 

 

 

 

 

젤로 중요한 순간은 바로 찰칵질~

요런건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내년 내 생일에 떡고물이라도 받아 묵제~

고급 남성지갑을 사줬습니다.짜잔한거 아니고 고~~급 이죠잉.

남푠 여기 증거물 있다잉.하하

 

 

 

 

 

 

 

 

저 흐믓해라~하는 표정.^^

내 맘이 다 좋넹~~

남푠 나 만나서 행복하징.ㅎㅎ

 

 

 

 

 

 

 

 

 

 

효은이가 시작도 하기 전에 도라에몽 케익에 터치를.ㅠ 

 

 

 

 

 

 

 

 

 

울 남푠 곰방이라도 감동의 눙물을 뚝뚝 흘리실것 같은 표정~~

글케 좋았또~~ㅎㅎ

 

지가요~~왜 도라에몽 케익을 샀냐믄요.ㅎㅎ

고것은 바로바로??

걍 남푠에게 웃음좀 줄라고 샀습니다.

울 남푠 보고 이리 물어 봤드만

내가 왜 도라에몽 케익을 산준 알아??이케요.

여보야 웃겨 줄라공.하하하하~~

남푠님 하시는 말씀이 "응~웃기긴 하넹~"이러시는.ㅎ

대한모 성공 했습니다.

남푠님 웃게 했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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