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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 요즘 상태 메롱메롱 이예요.

사람이 건강하려면 자고로 잘먹고 잘~싸야 하거늘...

 

 

전날 밤에 시골집으로 내려가서 아침에 출근길 효은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갔어요.

아니나 다를까 첫번째의 증상과 비슷하길래 예상은 했던바~~~

이번에두 변비라고.ㅠㅠ

몸이 안좋아서 효은이 얼굴빛도 안좋구요.

 

 

약국에 가서 장운동 활발하게 해줄 약도 받았어요~

여전히 얼굴빛이 안좋아요.

엄마 효은이 너무 아파요.

대한모 정신을 제대로 챙기질 못했습니다.ㅠ

효은이 밥을 잘안먹는 아기라죠~그건 다 엄마의 잘못...

진작에 쭈쭈를 끊었어야 했는데 여차여차 하다 지금까지두 먹이고 있었어요~ㅠ

이게 밥맛을 떨어뜨리는걸 이제서야 눈치 챘어요.

대한이 다은이 때는 제가 옆에다 끼고 혼자서 키웠는데 효은이는 할머니 집에 있거든요.

제가 정신줄을 놓은게죠~~미쳐 블어용~~~

 

결국엔 관장 했습니다.어찌나 고통스러워 하던지...

눈 뜨고는 볼수 없었어요.ㅠ

엄마가 미안해~잘못했어를 연신 반복 할수밖에 없었어요.

관장시간 30분에 배는 슬슬 아파 올것이고~

이 관장이 애낳는 고통과 맞먹는다고 하더라구요.ㅜ

 

이번에 대한모 마음 단단히 먹고 효은이 쭈쭈 전부다 끊을려고 합니다.

그덕에 맘맘을 제법 먹어주는 효은양~^^

효은아~엄마가 진짜 미안해.그리구 너무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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