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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두 올해두~ㅎㅎ

역시 내 아들이야.

 

아들녀석이 학교에서 야자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요걸 또 사오셨다묭.

감동 백만배야~~~

내가 아들을 잘 키워 놨구만.ㅎㅎㅎㅎ

고등학생이신 아들님~

기억 잘하고 계셨던.

화이트데이땐 엄마께 필히 사탕을 선물해드려야 한다는걸.^^

우쭈쭈쭈~사랑스러운 내새끼.

 

 

 

 

 

 

 

 

 

 

요거 들고 밤거리를 버스 타고~걸어 오시고~했을듯한.ㅎ

아님 집 근처 이마트에서 사왔낭?

무튼 고딩이 고복 입고 화이트데이날

요요 사탕을 들고 아오~상상하믄 웃음 나온당.

 

 

 

 

 

 

 

 

 

 

 

남편은 이런 깜짝 선물은 없는 사람.ㅎ

무조건 나랑 같이가서 사주시는지라~

본인 먹고 싶은거 골라라 하시며.ㅎㅎ

울아들 은근 멋쪄블어.

생각도 못했던 사탕을 한밤중에 받았으니까.

 

 

 

 

 

 

 

 

 

 

두고두고 천천히 먹으마.

널 생각하며 말이쥐.ㅎㅎㅎ

가발샵에서 기분 꿀꿀할때 마다 한개씩

꺼내서 먹어야겠쓰.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은 요러고 양 많으고

가격 착한 제품이 최고여~ㅎ

모 고딩이 쓰기엔 두근두근 할 정도의 액수이긴 하지만?

 

 

 

 

 

 

 

 

 

 

 

아들 녀석이 사오셨어용.

화이트데이날~~~~

쪽쪽 냠냠 달달한 사탕.ㅎㅎㅎㅎ

 

아들아들 올해두 고마워.^^

엄마가 우리 아들 많이많이 사랑한다.

엄마 기분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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