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손편지&카네이션 화분

 

유치원에서 딸내미가 만들어왔어용.

직접~~~글씨도 쓰시고요.감동이야.

 

유치원에서 매년 만들어오시는

카네이션 화분이랑 손편지.^^

그 감동은 여전하고요.

모 맨 처음 첫애때 받아본 그 감동 보다는 못.ㅎㅎㅎㅎㅎ

아니아니~똑같애용.

 

 

 

 

 

 

 

 

오우~이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또 얼마나 힘들게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었을꼬.

글고 꽃이 무진장 많오.

이걸 진정 우리 효은양이 만들었을까?ㅎ

이런 때묻은 상상을 해보시는 대한모.^^;

어버이날 받은 선물 기분 짱~~~

올래 뒷면 멀쩡했었는디.

집에 가져와서는 그림질을.ㅎ

 

 

 

 

 

 

 

 

 

올~~효은양에게서 받은 어버이날 손편지.@@

봉투에 뭘 이리도 요란스럽게 치장을 했디야.ㅎ

귀여운것 딱 지랑 똑같넹.

오왕~앞면에는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꽃.^^

 

 

 

 

 

 

 

 

 

손잡이에 꽃은 여러 송이~~

글고 깨알 손편지까지.

이긍 감동 백만배얌.

 

 

 

 

 

 

 

 

 

 

귀염댕이 또 장난질이당.ㅎ

엄마 효은이가 주는 어버이날 선물이야.

카네이션 화분.^^

 

 

 

 

 

 

 

 

 

 

이얼~~~근디 너 글씨도 쓸줄 알았냐?

지금은 배우는 단계라소~~~ㅎ

효은양 말씀이 이랬어요.

선생님이 칠판에 써줬어.

나 그거 보고 편지 썼어.

아~그런 방법이.

엄마 예뻐~라는 말이 대한모 가슴에 팍~ㅎ

그럼 아빠는??

 

 

 

 

 

 

 

 

 

 

어버이날 손편지 요정도는 써줘야징.

목에 힘 팍~!

손에도 힘 팍~!

건방져 뵈이는 저 입 표정도 귀여웡.

 

 

 

 

 

 

 

 

 

 

유치원에서 매년 만들어오시고~써오시고~

어버이날 선물로 울 막내 효은양에게서

손편지랑 카네이션 화분을 받고는

대한모도 남푠님도 좋아서는.^^

이맛에 자식 키워욧.

나도나도 이젠 늙어가는구낭.ㅎ

어버이날 선물도 받고.

암것두 못받음 은근 서운해질라하는~

이게 바로 늙은거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