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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다.용감해~울 딸.^^

소아치과에서 충치치료 무진장 잘했음요.

울지도 않았음.

 

2015년 2월 10일 화요일 가발샵 쉬는날.

근디 쉬는날이 쉬는날이 아니여.ㅎ

요날은 우리 아들녀석 중학교 졸업식에

딸내미 소아치과 방문에~~

무진장 바뻤던날.신나2

대한모 몸이 열개라도 모질라용.ㅎ

충치가 많아소~~효은양 요날을 마지막으로

충치치료 끝~~~!!

 

 

 

 

 

 

 

이젠 증말이지 충치가 안생겼음~하는 바램.슬퍼2

어마무시한 치료비에 아이가 넘넘 힘들어라 하니까요.

모 울지도 않고 용감하게 잘~~했지만서두.

보고 있는 이애미 마음은 아포~마이 아포.ㅠ

글해서 대한모는 아이를 데리고  치과를 방문할때는

필히 소아치과를 찾는다는거.

 

 

 

 

 

 

 

 

 

이번에 새로 옮겼어요.

아기아기때 부터 쭉~~다녔던 소아치과에서

다른 소아치과로 갈아 탔지용.ㅎ

요기 시설 디게 좋으다.@@

뭔 기린이 있다냐.홧팅2

그덕에 아이는 안정을 찾고요.

잠시 공포심은 접어주게 되는 효과가?ㅎㅎ

치과에 충치치료 하러 왔다가 기린보고 가지용.^^

 

 

 

 

 

 

 

 

 

 

특히 요요 아기 기린이 마음에 든다고.

만지고 만지고 또 만지고~~

이 자리에서 떠날줄 모르고 계속 서있었음요.ㅎ

너 누가 보믄 소아치과에 충치치료 하러 온게 아니라

기린 구경하러 온줄 알것따.으쌰

 

 

 

 

 

 

 

 

 

 

 

이얼~~인공수족관까지.@@

요거 벽면에 설치한거여요.

우리 효은이는 이거 보고는 또 두눈이 휘둥글해짐요.ㅎㅎㅎ

촌뇬촌뇽~

아이들은 순수한 영혼을 가졌으니까.

무튼 소아치과에 들어오자 마자 요게 눈에 똭~들어오거든요.

아이들이 보믄 바로 긴장을 풀믄서 내가 충치치료 하러 왔는지~

동물원에 놀러를 왔는지 헷갈리게 되는거죠잉.ㅎ

 

 

 

 

 

 

 

 

 

 

 

효은양 동물원 놀러 왔어용.

아아니다.소아치과에 충치치료하러 왔어용.

아마도 분명 은모자를 쓰겠지요.

어금니가 죄다 상해서는.ㅠㅠㅠ

충치 장난 아님요.ㅎ

 

 

 

 

 

 

 

 

 

 

 

 

지속적으로 다녔었던 치과를 등지고

새로이 선택한 소아치과 효은양 처음 방문이었지만~

마음이 편히 충치치료를 잘 받은것 같아요.

의사선생님도 간호사선생님들도 다다 친절하시고

특히 치료를 잘 하시는듯.

 

 

 

 

 

 

 

 

 

 

우리 효은이 치료는 까맣게 잊져 버리고는

엄마 기린은 무섭다 했구요.

아기 기린은 귀엽다고 쓰담쓰담에 뽀뽀까지.ㅎㅎㅎ

 

 

 

 

 

 

 

 

 

 

 

엄마 엄마 물고기야~

이것두 찍어주세요.라고 우리 효은이가 말씀을 하셨지요.

귀엽다고 물고기가.ㅎ

 

 

 

 

 

 

 

 

 

 

대한모가 선물 똬~

소아치과 우리 다른곳으로 옮길거야.

충치치료 잘 할수 있겠어?라고 묻자.

우리 효은이 바로 네~~하며 시원스럽게 대답을 하시더란요.ㅎ

핸드크림이랑 캔디를 선물로 안겼지요.

울지도 않고 용감하고 씩씩하게 아주 잘 받았어요.

소아치과에서 충치치료 완벽하게 끝냈음요.ㅎ

은모자 2개 쓰고요.

아웅~~후덜덜한 치료비 우쩔.

앞으로두 더더더더 깨끗히 양치하기.

(무진장 깨끗히 한다고 했는디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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