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 수학여행:초딩 따님이 사온 선물

 

 

큰 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그 누가 그랬던가~

초딩 6학년이신 다은양께서

제주도에서 바리바리 사들고온 대한이네 가족 선물 공개!!

 

10월 22일 그녀는 떠났었다.

대한이네 둘째 다은양은 초등학생 입니당.

6학년이구요.졸업여행&수학여행을 다녀 왔지용.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 떠남요.

얼마나 좋아라 하시던지.

이뇬이 수학여행 가서는 집에 전화한통을 안해븐당.

ㅎ근디 이해는감.

왜?전화기도 읍고~

하루하루 일정이 무진장 빡쌨으니까.ㅎ

단체활동이라 혼자만의 시간도 없었겠지.

글고 집 떠나서 난생 처음으로 친구들과 쒼나게 논디.

엄마 생각이 났겠쓰~

그래두 다다 용서하마.

선물을 한가득 사들고 집으로 들어 왔으니까.ㅎㅎㅎㅎㅎ

(농 입니당.울 강아지 3일동안 넘넘 보고파서 눈물 날뻔 했었어요.ㅠ)

 

 

 

 

 

 

 

 

 

 

 

 

ㅎㅎ짜식 본건 있어가지고는~

저저번에 울언니야가 제주도 여행가서

초콜릿을 사왔었거든요.

그때 먹었던 초콜릿이 맛났었는지 요런 왕창 제주도 초콜릿을 사재기 해왔어용.

너 멋지당.초딩 따님이 사온 선물 제주도에서~~~

너능 필시 제주도로 수학여행이 아닌 쇼핑을 하러 간게야.ㅎㅎㅎㅎ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초딩 딸내미가 사들고온 가족 선물!!

여섯살 동생을 위해서는 인형 2개를~~~

가족들의 취향과 수준을 생각해서 구입했.ㅎ

글고 선물에서 빠지믄 섭한거 먹거리.ㅎㅎㅎㅎ

제주올래 프리미엄 블루베리 초콜릿.

 

 

 

 

 

 

 

 

 

 

 

 

 

 

제주올레 프리미엄 한라봉,녹차 초콜릿~

다양한 맛으로다가 선물로 구입.ㅎㅎ

넌 역시 똘똘한 뇨석이얌.^^

달콤허니 맛났어요.

 

 

 

 

 

 

 

 

 

 

 

 

 

 

요건 제주올레 프리미엄 백년초 초콜릿.

제주도 백년초 유명하잖애요.ㅎㅎ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초딩 따님이 사오신 선물 진짜 센스 쩐다.쩔어~^^

이 애미가 초콜릿 허벌나게 좋아라하는거 알고요.

 

 

 

 

 

 

 

 

 

 

 

 

 

 

 

 

목포에서 배 탔쓰요.

승선권 씨월드고속훼리 일반실

목포→제주

아~증말이지 멀미약을 못 먹여서 음~청 걱정걱정 했었는디.

똘똘한 다은양께서 아침에 배타기전에 여객선터미널에서

사묵었다고.ㅎㅎㅎㅎ

똑똑이 내 강아쥐~~~

 

 

 

 

 

 

 

 

 

 

 

 

 

 

일단은~~선물은 사오신분의 성의를 봐서

그 자리에서 바로 개봉하는게 예의 인지라.ㅎ

먹을것 부터 개봉하긔.

제주녹차 초콜릿~~~~

그 맛이 어떨지 궁금토다.ㅎㅎ

 

 

 

 

 

 

 

 

 

 

 

 

 

이얼~~이뿌당.

웬지 제주도에서 사온 초콜릿은 더더더

고급스럽고 맛나 보이는듯요.ㅎㅎ

글고 내 강아지가 선물로 사온거니까~~

것두 배타고 제주도까지 가서.ㅎ

수학여행 내내 아마도 선물을 구입하니라 고생 했을듯요.^^;

 

오~~초콜릿 안쪽에 녹차 똬~

너 거기 숨어 있었구낭.ㅎㅎ

 

 

 

 

 

 

 

 

 

 

 

 

 

핸드폰 없는 초딩 따님 다은양.ㅎ

니가 이게 왜 필요하냐??

너 당분간은 핸드폰 계획 없는디야~

네잎클로버 저거 안에 굉장히 향긋한 그 무언가가 들어있음.ㅎㅎ

제주도 수학여행에서 지 선물로 선택한 초딩 따님~~~

너 센스 짱이다잉.

 

지그 오빠는 중딩인디.ㅎ

이름이 대한이라고 장구 모양 열쇠고리를~

 

 

 

 

 

 

 

 

 

 

 

 

 

이거이거 진정 대박선물 두둥!!

엄마,아빠 커플 이어캡 선물 똬~~~

제주도에서 우리 다은양 눈에 이게 우찌 들어 왔는지.ㅎㅎㅎ

엄마,아빠야의 애정행각을 만날 보시는지라.^^;

선물도 커플로다가~

수학여행 증말이지 한번만 더 보냈다가는 또 뭘 사올지.ㅎㅎㅎㅎㅎ

아마도 제주도로 가는 수학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것두 배타고 가는건.ㅎ

 

 

 

 

 

 

 

 

 

 

 

 

 

 

 

우리 이대로 쭉~~사랑하게 해주세요.

초딩 따님이 제주도로 수학여행가서 사온 선물.ㅎㅎ

커플 이어캡 임돠.

우리 꼬맹이 효은양 말씀이 급 생각나는~

엄마 이거(이어캡) 없음 핸드폰 안에 지지 들어가지.라고.^^;

기집애 말도 참말로 잘해블어.ㅎ

 

 

다은양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후~

사오신 커플 이어캡 자랑질하기.ㅎ

 

10월 22일 수요일에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로 떠났던 다은양.

10월 24일 금요일에 배타고 제주도에서 목포로 밤9시에 도착~^^

무사히 잘 다녀 왔어요.다행다행~~

배에서 내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하필이믄 그날 중국 관광객님들 음~~청 많이 배에 함께 타셨구요.

배가 만선이었다고.ㅎ

애들은 거즘 30~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던것 같아요.

 

우리 다은이 마음씀이 넘넘 착해서.

이 애미는 또 감동감동.

이번에 같은 반 친구가 몸이 갑자기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해서는 수학여행을 함께 못갔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친구꺼 선물까지 사왔다고.ㅠㅠ

착해착해~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