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은이는 그림 그리는 중이예요.

요즘들어 넋놓고 그림질 하고 있는 효은이예요.

첨 알았어요.효은이가 초록색을 좋아라 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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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한번 보고서는

아빠~저 그림 잘 그리줘.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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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로 볼수 없으니...

이리 갈때마다 늘어가는 귀여운짓 이예요.

우리가 시골 내려가면 엄마,아빠 곁에 아무도 못오게 착붙어 있어요.ㅠ 

오늘 아침엔 제 다리를 붙들고 어찌나 울어대는지.

또 내맘 찌져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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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또 귀여운짓 하는 효은양.

 

아~피곤해.그림을 너무 오래 그렸어.

소윤이 한테 문자 한방 날려 볼끄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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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 하는것 같아요.

말솜씨가 어찌나 좋은지.ㅎ

효은이를 생각하면 쌓인 스트레스 한방에 날아가요.^^

사랑하는 내아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