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에서 쌈질하는 냥이 녀석들.효은이는 버럭 하고요~

 

 

 

 

 

 

 

 

 

 

 

 

 

 

 

 

 

 

 

야야야~~~저것들 봐라잉~~

어서(=어디서)  팍~쌈질을.

(8월의 어느날~독천 할머니 집에서.)

 

 

 

 

 

 

 

 

 

 

효은이 표정이 점점 어두워 지기 시작 합니당~

초 심각 울트라 파워콩콩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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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들이 쌈질 하는 냥이 입니당~~~

보시다시피 눈에 훤~히 보이는 녀석과 아랫쪽에 검으딩딩 한넘 한마리.

승자는 윗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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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냥이 녀석들 쌈질 장면을 보고는 흉내를 내시는 효은 공주님.

눈 좀봐라~~ㅎㅎ

엄마 야옹이 눈이 막 이랬어~~하는 효은이의 손짓.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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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고인돌 옆에 박꽃이 보이길래 찰칵질함.ㅎㅎ

 

 

 

 

 

 

 

 

 

 

 

 

참다 못해 인날라고(일어나다) 하는 효은이~~~

 

냥이 니그들 둑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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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곳에서 빨래두 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물이 드러워서.ㅎ

 

 

 

 

 

 

 

 

 

 

 

사건 종결뒤 효은이는 유모차에서 내려 직접 유모차를

몰고 집에 가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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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서 두녀석 냥이들 결투씬을 찍는 건지~~~

양양~~~~양야~~~~~이럼서 효은이두 놀래고

다들 가만히 서서 앉아서 결투씬을 봤습니다.

효은이가 막 뭐라뭐라 소리를 지르니까 이것들 식겁 해서능~

결국엔 노란 녀석이 이겼어요.

아랫쪽에 있던 냥이 꼬랑지 보이고는 땅으로 내려 갔어용.ㅎㅎ

울 효은이가 이~~놈 해서 그나마 피는 안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