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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들

매장에 들어온 식구

대한모황효순 2010. 7. 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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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식때 들어온 녀석이예요.^^

금 전 수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나~ㅎ

요런녀석이 세개나 들어 왔어요.

ㅎ대박 나야 겠어요.

요아이는 물을 많이 주면 안되여~

뿌리가 양파와 비슷해서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그리구 스스로 수분 저장을 오랫동안 한다나봐여~^^

예전에 추운 겨울에 금전수 한아이를 보낸적이 있어요.ㅜ

무지한 탓에~ㅠ

요번에 나랑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구낭~~^^

요아이는 이름을 모르겠어요.^^

행복수가 들어 올때 덤으로 따라온 녀석이라 이름표도 없이 왔다는~개똥이 ㅎ

너두 내가 많이 예뻐 해줄께~나랑 살자~ㅎㅎ

저는 행 복 수 예요.^^

개업장에 빠질수 없는 아이~

우리 매장에 행복을 많이 가져다 주려나.ㅎ

요아이는 항생제를 먹었나 봐여~

난 오로지 일주일에 한번씩 물만 줄뿐이고,ㅎ

어찌나 무럭무럭 잘 자라는지~

아주 무서운 속도로 팍팍 크고있는 녀석이예요.

벌써 매장안 천장에 머리가 다았어요.^^

조만간 이녀석 방출 시켜야 할것 같아요.

니가 미워서가 아니야~~ㅎ

보이기엔 볼품없이 보이지만

요아인 인동초라는 아이예요.

저번 달만해도 아주 예쁜 붉은 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는데~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아요.

인동초는 5~6월에  꽃이 핀다나 봐여~

약재로는 본적이 있는 아이인데

실제로는 처음 보는 아이예요.

참 쓸모 있는 녀석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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