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떨리는 졸업식 그 현장속으로~

뭔일로 가족이 모두 참석했던 울딸 유치원 졸업식.^^

또다른 시작을 위해서~~

 

드디어 드디어~~

우리 효은양께서 유치원은 졸업하셨다지요.ㅎ

이젠 초딩이여.

아직도 어린 아가 같은디.ㅠㅠ

아니 벌써~초딩?

참말로 세월 빠르다.빨라.ㅎㅎ

 

 

 

 

 

 

 

 

 

작년에는 아이들이 딱딱한 학사모를 썼는디.

올해는 저런 모자를 착용한.ㅎㅎ

헤어스타일 실수구만.

모자가 뒤로 넘어가야 하는데 헤어스타일 땜시.ㅠㅠㅠ

센스 없는 이애미를 용서해다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드라이도 해줬는디.ㅎ

졸업식이라고요.

 

 

 

 

 

 

 

 

 

 

 

한명씩 앞으로 나가서 상장 받는중.ㅎ

이름을 호명하면 네~~하고 한발 앞으로 나와서 인사하며 받기.

귀여운것들 같으니라규~

 

 

 

 

 

 

 

 

 

 

음~그래그래 참 좋으신 말씀이야.^^

 

눈깜짝할 사이에 눈을 감아버린 효은양.ㅎㅎ

미안미안 딸아~~

친구 너두 그리 생각하지야~ㅎ

 

 

 

 

 

 

 

 

 

 

두근두근 떨리냥?

아니다.시원 섭섭하다잉~ㅎ

우리 효은양 웨이브 쩐다.쩔어.

머리가 참 잘 나온듯한.^^

 

 

 

 

 

 

 

 

 

 

병설유치원 졸업식 현장.ㅎㅎ

우리 효은양은 지루해요~~

양볼에 공기 한가득 넣어서는 장난질을.

몰래 훔쳐보는 재미구만요.

 

 

 

 

 

 

 

 

 

 

 

엄니 효은이 요기 있어유~~~

 

너 코에 넘넘 힘들어 갔다잉.ㅎ

 

 

 

 

 

 

 

 

 

 

 

풍선두 받았어요.

졸업식 날이라서 양손 한가득 선물도 받고요.

기분 겁나 좋은 효은양.ㅎㅎ

 

 

 

 

 

 

 

 

 

 

 

심각한 표정을 자랑하시는 중딩 다은양.ㅎ

중2병이야요.

부글부글 열 오른다잉~

나 요즘 갱년기 같으.중딩 딸내미 땜시.

 

룰루랄라~병설유치원 안뇽~

이젠 초딩이야요.효은양.ㅎㅎ

졸업을 축하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