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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랬습니다.

엄마,할머니,언니와 함께 콧속에 바람 넣으러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효은이~

막~콧노래 부름서 즐겁게 올라가는 효은양이 보이시죠.

곧있음 효은이의 두얼굴 보시게 될거예요.

 

 

힘들다~고지가 눈앞인데...

효은이 다리가 후들후들.

엄마 효은이 좀 도와 주세욧~

 

얼마나 힘들었음 쪼기 인상좀 보세요.ㅎㅎ

산다람쥐라도 잡아 먹을 기세넹~

양 볼따구는 빨갛게 올라 가지구는 넘 귀엽잖아~효은아.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영차~영차~ 올라가자.

 

 

여기 은근 오르막길~

(친정에 위치한 선황사 가는길 입니다.)

아기인 효은이에겐 무리다 싶죠.

무조건 튼튼하게 막 키우는 대한모 입니다.

 

 

결국엔 업었습니다.

대한모 이날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여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효은양 업고서 날아 다녔어요.ㅎㅎ

 

 

다은이가 산속에서 발견한 뇨석 입니다.

예쁘죠~

여러분 대한모 마음을 받아 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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