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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머니 집에서 야밤에 만나다.

청개구리를~~~ 

시골 할머니집에 내려온날~

밤에 비가 보슬보슬 내렸었지요.

어랏 청개구리닷.@@

용감한 소녀 효은양께서는 바로 터치를 하시는디.ㅎ

완전 용감햇.

 

 

 

 

 

 

 

 

자연학습이 따로있나~

이리 그냥 보고 만지고 먹어보고?아니죠.ㅎ

암튼 즐거우믄 되는거징.

청개구리가 우릴 노려본다아~

 

 

 

 

 

 

 

이녀석 야밤에 창문에 붙어서는 뭐하나?

봤더니만 아니 글쎄~~~

먹이를 찾아서 이리 싸돌아 댕기는.ㅎ

혓바닥으로 날름하믄 바로 입속으로 들어가는겨.

완전 신기하드만요.

울애들도 신기해라 했구요.

시골 할머니 집에서 자연학습 확실히 했지요.

 

 

 

 

 

 

 

 

용감한 소녀 효은양 또 손으로 만질라고.ㅎ

청개구리가 놀래서는 폴짝~

그럼 또 두공주님들은 소리 지르고 난리난리.

대한모가 조금만 더 용감했음 손으로 집어서 만지게 해줬을것인디.

나 솔직히 무섭고 징그러워서 못만지겠오.ㅠ

 

 

 

 

 

 

 

자자자 지금부터 자연학습 들어 갑니다요.

청개구리가 먹잇감 발견 뙁~!!

그럼 저녀석이 혓바닥을 날름.

그럼 바로 입속으로 들어가서는 냠냠냠.@@

대박 신기신기해.

 

 

 

 

 

 

 

 

 

이번엔 거물이다.

끝까지 지켜봤어야 했는디.

그냥 방으로 들어갔~ㅎ

이둘의 대결은 과연 우찌 되었을까낭.

우리 용감한 소녀 효은양께서는

시골 할머니 집에만 내려가믄

자연학습 그냥 하는거.ㅎㅎ

남들은 돈주고 하드만~~~~

청개구리 요날 두마리씩이나 관찰 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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