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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가 직접 잡았지용.

그라게 이것들이 야밤에 뭐한다고 싸돌아 댕겨~

매미&꽃게

가발샵 (좋은가발스타일) 쉬는날 하루 화요일 전날

긍께 월요일 밤에 차를 몰고 도착한~~이곳 바로바로

해남 캠핑장 오시아노 이지용.

암만 밤늦게 도착했어두 우리의 호기심을 누를수가 없었으니.ㅎ

언능 우리 한바퀴 돌아보자~하며

중딩 딸내미 다은양과 돌아 댕겼죠.

 

 

 

 

 

 

 

 

확실히 밤이라 그런지 매미도 꽃게도 죄다 느려느려~

글고 잠자다가 우리에게 딱 걸렸나봐.

캠핑장이 은근 운치있고 참 좋아요.

해수욕장도 함께 있기에.ㅎ

 

 

 

 

 

 

 

 

그리하야 다은양과 대한모님께서 잡았으니~~ㅎ

아니다.매미랑 꽃게 둘다 대한모가 잡았음.

매미는 지혼자서 나무에서 떨어져서는

땅바닥에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있었던.

꽃게는 혼자서 산책을 나왔는지~~

싸돌아 댕기다가 대한모에게 포획 당함.ㅎㅎㅎ

 

 

 

 

 

 

 

 

매미 좀 봐요.우찌나 우렁차게 우시던지.ㅎ

아놔~동영상이 읍따.

야밤에 분위기 제대로 타신 대한모님 이성을 잃었쓰요.

난생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캠핑장을 찾았으니~~

얼마나 설레설레잉.

 

 

 

 

 

 

 

 

 

둘이 나란히 탁자 위에 올려두기.ㅎ

실은 꽃게는 잡을 생각없이 우찌우찌 하다가 발로.ㅠㅠㅠ

미안하다.사랑한다.

매미는 살려 달라고 음청 울었기에~

사진 찍고는 곱게 집으로 보내줬어요.

캠핑장에 매미도 살고 꽃게도 살고 애들에게 참 좋은곳.

자연학습 제대로 하고 왔기에.^^

 

 

 

 

 

 

 

 

꽃게 요녀석이 요러고 대한모를 약올리며~

그냥 발 한번 올렸다 내렸을 뿐인디.ㅎ

 

 

 

 

 

 

 

 

요런 결과가~~~~

매미랑 꽃게랑 넘 귀엽죠잉.

이둘 은근 잘 어울려.

 

 

 

 

 

 

 

 

큰애들은 징그럽다.하고

울 꼬맹이 효은양은 신기하다고 만져보고요.

우찌 된게 큰것들이 겁이 더 많어.

고딩,중딩 아들,딸은 못만져.

유딩 꼬맹이 효은양은 한번만 만져보고 싶다고~ㅎ

암튼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 참말로

매력적인곳이여~

또 가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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