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대한모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았다죠. 마을에 그 흔한 구멍가게 하나 없었고요. 걸어서 시내를 나가야 했고요.ㅎ 저녁 먹고는 급~아이스크림이 땡기거나 통닭이 먹고 싶을 때는 아빠 찬스를 섰더랬죠. 그리고 보면 울 아빠 은근히 멋지셨네.^^ 아빠 나 오늘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라고 말만 하면. 바로 어두운 시골길을 걸어서 읍내까지 나가셔서 사 오셨지요. 그래서 저에는 빙그레 투게더 오리지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추억의 아이스크림이 되었답니다. 빙그레 투게더 오리지널 바닐라 아빠가 생각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아이들이랑 함께 뇸뇸~~ 큰아들이랑 막내 따님이랑 그리고 대한모까지 이러고 세 명이서 아주 맛있게 순식간에 잘 먹었다죠. 오우~~~ 투게더 X유미의 세포들 유미의 세포들 정말 재미있게 잘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