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너 뭐냐~하며 한참을 봐라 봤었던 더덕 꽃... 더덕인 줄 알았습니다. 이 녀석이 자꾸 방울토마토 쪽으로 몸을 돌리길래 얼른 지지대를 꽂은 후 더덕을 옮겼지요. 그런데 이 녀석이 날이 갈수록 쑥쑥 크더니~~~ 드디어 꽃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아니다. 피었어요.ㅎㅎㅎ 더덕 꽃이 은근 도라지랑 비슷~ 동글동글 그다음에 꽃으로 활짝 피어나지요. 우찌나 신기하던지. 처음 보는 거라서 더더더 그러한 듯.ㅎㅎㅎ 더덕 꽃 보기 힘들지 않나요? 지금까지 살면서 실물은 처음 보는 거라며~ 누가 이걸 보고 더덕 꽃이다. 하고 말을 할 수가 있겠어요. 열매가 열리듯 꽃이 주렁주렁이지요. 정말 신기하다. 씨 떨어지면 내년에는 더덕이 더더더 많이 나오겠군. 이러다 시골 농장이 더덕 밭이 되는 거 아님?ㅎㅎㅎ 시골 농장에 더덕 ..

더덕구이 맛나당~ 맛나게 쌈싸 먹어~ㅎㅎ 요날 광주에 갈일이 있어 효은이랑 남푠이랑 저 이리 세명이서 올라 왔었다죠. 불더덕~진짜 짱이더라구요. 밥이랑 먹어두 술이랑 먹어두 무난한것 같아요. 계란찜도 나와주시고요~ 이것뿐 아니라 왕소지지,두부김치,미역국등 다양한 녀석들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