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가을 가을 합니다. 11월의 가을~~~ 동네 공원길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온날.ㅎ 그리고 길냥이도 만났지요.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표정만 봐서는 완전 어르신 냥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울동네 공원입니다. 알록달록 나뭇잎 하며 따사로운 가을 햇살까지~ 불러주면 날 쳐다보는 길냥이.ㅎㅎㅎ 이 녀석은 공원에서 몇 번 봤었던 아이. 가을은 이래서 참 좋아요. 나무들이 죄다 알록달록 고운 옷으로 갈아 입고는 날 좀 봐줘~~~ 이래서.ㅎㅎㅎ 근데 나뭇잎이 죄다 떨어지면 무지 쓸쓸해.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 발견. 너무 예쁘잖아. 손에 올려 봅니다. 아주 작다. 작아. 어쩜 또 색은 이리도 고울꼬. 저 표정.ㅎ 너 너무 귀엽다냥. 자꾸만 볼을 만져보고 싶어 지는..

열심히 걸어서 걸어서 도착한곳 목포 여객선터미널 근처~ㅎ 근디 3시간 걸었쓰. 우리집에서 말이져. 길을 걷가 우연히 발견한거~ 목포 부두 근대상가주택. 이건물이 108년 되었다고 지나가시던 어르신께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우리가 관광객인줄 알았나봐~~ 그 어르신께서.ㅎ 고딩딸이..

길고양이 몰래 훔쳐보기.ㅎㅎ 만날 훔쳐 보는 대한모~ 두눈을 부릅뜨고 대한모를 째려? 보시는 길냥이님.ㅎ 이녀석은 어미냥이~~~ 눈매가 어흑~대한모가 눈싸움에서 졌습니다요. 우찌나 째림질이 무섭던지.ㅎㅎㅎㅎ 카리스마 작살이죠잉. 몰동영상.ㅎ 널 찍고 있지만 아닌척~하며 열심히 ..

이리 앉아서 대한모를 빤~~히 쳐다 보셨던 이 냥이님.^^; 나쫌 민망 하드라.냥이야.ㅎㅎ 대한모가 냥이야~~하며 말을 걸었더니 이녀석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리 부비부비 하셨어요. 냐옹~냐옹~이럼서요.^^ 처음 보는 녀석이 이리 달라 붙길래 대한모 순간 당황 했었던.ㅎ ▼ 이것들이 끝까..

병원에서 콩국수도 나오더라능~ㅎㅎ 완전 맛나게 흡입 했습니다.대한모~^ㅡ^ 요래 한젓가락 들어 올려서는 아~~~함뽕 했음요~ㅎㅎ 어찌나 맛나고 고소 하던지. ▼ 요것은 하트여~절대로 부메랑이 아니여~.~; ▼ 우리 차 이리 되었어용~ㅠ 바로 폐차~~ ▼ 병원 화단에서 만난 이아이~~ 넌 누구니??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