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울 엄니가 만들어 주셨또욤. 들꽃 걲어서 만든 예쁜 봄꽃. 고사리 같은 손에 봄꽃이 한가득~~들꽃으로 만든 꽃부케.ㅎㅎ 돈 안들이고 딸내미 마음에 봄꽃이 활짝 피게 만들었어요. 꽃을 너~~므 좋아라 하시는 효은양.^^ 항상 밖에서 땅바닥에 떨어진 봄꽃들을 집으로 들고 들어오는 효..

효은이가 엄마꺼 봉다리(비닐봉투) 들었어요.^^ (어린이집 퇴근후~) 엄마 효은이 준비 끝~~ 언능 올라가용.ㅎㅎ ▼ 쩌~~짝에 뭐시가 있는디. ▼ 올~~한발짝 올라 가셨습니다. 완~전 무거운 짐 봉다리를 들고요.^^; ▼ 아~~힘들다. 나에게 봉다리와 함께 계단을 오르기란~~ 기저귀 때는 것보다 더더더 힘든그...

빨래는 껌이라구용~ 엄마 효은이에게 맡겨 보시라니까요~우훗 ▼ 자 여러분 22개월 아기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스스로 빨리를 합니당~ 참고로 지 옷입니당~ 초특급 집중님이 오셨쎄여~~ 효은이 지쳤나봐요~ 그러길래 엄마가 한다니깐.^^; 오늘의 빨래 끝~~~ 근데 뭔가 껄쩍찌근 하당. ▼ 욕실 안이라 사진..

박다~박대 빨랑 줄서봐~ 여기서 박다,박대란?? 박다은,박대한 바로 언니 오빠이름이죠잉~ 박다는 50원,박대는 100원 줄테니까 까까 사먹고 거스름돈 남겨와. 우리 효은이 아주 느끼십니다.동전지갑에 한손을 퐁~집어 넣고는.아웅 귀여워. ▼ 효은아~언니가 만날 너랑 재밌게 놀아주잖아. 그러니까 오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