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진짜 진짜 오래간만에 또 택배 보내는 구만.

엄마 곰신 일기 간만.ㅎㅎ

군인 아들에게 보내는 택배는 필히 우체국 택배입니다.

다른 택배는 안돼. 반입 불가~

무튼 2월은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

대한 모의 아들 탄신일이 있는 날 이라죠.

그래서 이것저것 챙겨서 보내줬습니다.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휴가도 못 나오니까요.ㅠㅠ

작년 초에 군 입대한 후 딱 한번 휴가를 나왔더랬죠.

그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ㅎㅎㅎ

 

 

 

 

 

 

 

 

 

 

 

 

 

 

 

 

 

 

 

 

 

일단은 요번에 롯데 가나 초콜릿 신상 3종 세트 챙겨 보았고요.

밸런타인데이니까요. 그곳에서는 못 먹~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

너무 맛있다고 생활관 동기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ㅎㅎ

이 맛에 엄마 곰신은 열심히 택배를 보내 봅니다.

 

 

 

 

 

 

 

 

 

 

 

 

 

 

 

 

 

 

 

 

솔직히 나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지라.ㅎ

한번 시켜 먹어 보고는 또 주문한 거.

군인 아들에게 보내줄라고요.

시댁이랑 친정에도 가져다 드렸지요.

진짜 이번에 롯데 가나 미쳤다.

너무 맛있잖아. 고급 디저트여.ㅎㅎㅎ

 

 

 

 

 

 

 

 

 

 

 

 

 

 

 

 

 

 

 

 

 

 

 

 

그리고 짜장범벅 컵라면도 챙겨서 보내주었고요.

군인 아들이 먹고 싶다. 했던 거~

필요한 물건도 챙겨서 보내주었고요.

 

 

 

마스크팩, 마스크, 핸드로션 등.

 

 

 

 

 

 

 

 

 

 

 

 

 

 

 

 

 

 

 

아들이 먹고 싶다~했던 거.

콕콕콕 스파게티 컵라면도 챙겨서 보내줬어요.

이건 편의점에서만 팔더라고요.

울동네 편의점에 딱~3개 있어서 사 왔지요.

더 많이 보내줬어야 했었는데.ㅠ

이 정도 보내주고도 혼났는데 더 보내줬음 큰일 나겠죠.

 

 

 

 

 

 

 

 

 

 

 

 

 

 

 

 

 

 

 

 

기존에 있던 편지지는 죄다 써버려서

인터넷 주문으로 받은 거.ㅎ

너무 귀엽고 예쁘지요.

편지지 여러 개 사놨습니다.

엄마 곰신이라면 필히 편지지 왕창 쟁여놔야 합니다.

 

 

 

 

 

 

 

 

 

 

 

 

 

 

 

 

 

 

 

 

 

 

짜잔~~~ 한 땀 한 땀 손편지.ㅎㅎ

편지는 딱 2장으로 단출하게 끝내주기.

막상 군인 아들에게 편지를 쓰려고 하면 거시기하기도 합니다.

 

 

 

 

 

 

 

 

 

 

 

 

 

 

 

 

 

 

 

 

우리 아들 2월생~
생일도 있고 밸렌타인데이도 있고요.
한꺼번에 퉁칠라고 넉넉하게 보내줬습니다.
엄마 곰신은 2021년에도 열심히 달린다.ㅎ
함께 생활중인 생활관 동기들이랑 노 놔 먹으라고
살짝 보내줬는데 0대장한테 혼났다고...
같이 먹으라고 넉넉하게 보낸 건데.
작년 초에 군 입대하고는 딱 한번 휴가 나왔었는데.
군인 아들한테 엄마 곰신이 이 정도도 못합니까~충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