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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만날 유행에 민감하당.

이번엔 결막염이다.

삐뽀~삐뽀~큰일 났다.큰일 났어.

지금은 지난 일이라서 이리 웃으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대한모 넘나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학원에 일에~

글고 초딩 딸도 너무 힘들었지요.

9월 17일 왼쪽 눈에 결막염 발생...

이건 뭐냐??

도대체 어디서??

무튼 언능 안과로 출동.















이상태는 한 10일 정도 지난후~~입니당.

많이 좋아진 상태라는거.

하도 정신이 없어서는 완전 심할때 사진이 없어요.ㅠㅠ

전염성이 있는거라서 조심 또 조심.

학교 갈때두 안대를 착용하고요.

안대는 눈병에 엄청 안좋다고해요.

눈에서 눈물이랑 눈꼽에 의해서 균이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안대 안에서 바글바글 번식을 하는거죠.ㅡ,.ㅡ

글고 눈이 심하게 부어요.ㅠ

안대는 비추 합니당.

















안과에서 처방 받은 안약 두가지를

하루에 네번씩 열심히 눈에 넣어 줬어요.

점심 먹고는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친히 넣어주셨다지요.

울쌤 너무 친절하시고 예쁘시고 조하~조하~욧.

초딩 딸도 선생님을 너무 좋아라해요.


눈병이 거즘 좋아지려고 할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전염 똬~

그래두 오른쪽은 걍 가볍게 지나가더라구요.

다행다행.ㅎ

















허걱~누구냐 넌~~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눈꼽이

한바가지 나와서는 내 딸이만서두

못 알아볼뻔.ㅎㅎㅎㅎ

이정도는 양호한편이구요.

일주일 지났더니 이정도.

초기에는 정말이지 더더욱 못봐줄 정도 였거든요.

심하게 눈이 충혈 되서는 눈꼽양은 더더더 많았었지요.

이정도는 양반 수준 임돠.




처음 눈병이 발병했을 당시에는

눈이 심하게 충혈&눈꼽도 함께 발생 하더라구요.

글고 아이가 무지 가렵다고 했었어요.ㅠㅠ

하필이믄 일요일에 처음 발생 해서는

임시방편으로 약국에서 안약 구입후 넣어 줬는데~

상태 메롱~

그래서 담날 안과를 방문 했었지요.

결막염이라고 하시믄서 2주 간다고 하더란요.

어머나~~뭔 눈병이 2주씩나??

근디 내 딸 상태를 보니까는 한 10일 정도 지나니까는

그냥저냥 봐줄만하게 상태 좋아졌구요.

가려움증도 많이 가려 앉았어요.

뭐 눈병 상태에 따라서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전염성이 있어서리 학교에 등교할때 무지 힘들었던 초딩 따님.

그거랑 너무 가렵다고 힘들어라 했었지요.

그래두 보기 좋게 잘 사라져서 천만다행.

눈병 유행은 따라가는거야~~

아니다.이런건 필요 없다.

작년에는 수두.

올해는 결막염.

우리 이젠 그만~~

그냥 건강하게만 잘 자라다오.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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