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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신 아드님께서~

체험 학습을 다녀온후 가져 오셨지용.

 

 금욜 어느날~~

고딩 오빠야는  체험학습을 떠나셨다.ㅎ

이눔시끼.어디서 그러고 놀다 늦게 들어온그야.

무튼 집에 들어와서는 지 방으로 여동생을 데리고 들어간당.

어랏~울 귀요미 효은양 손에는 바람개비가 똬~@@

건 뭐냐??

오빠가 선물로 줬어요.

태극기 바람개비 였던 것이당.

올~~멋진디.

 

 

 

 

 

 

 

 

 

 

 

 

 

 

 

 

 

 

 

 

 

 

 

 

완전 짱짱해.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넘 멋진디.ㅎㅎ

초딩 여동생은 기분 짱 좋앙.

 

 

 

 

 

 

 

 

 

 

 

 

 

 

 

효은양 달밤에 넘넘 업된 상태.ㅎ

고딩 오빠야 쫌 짱 멋진듯.

동생들 생각해서 항상 뭘 들고 들어와.

남자들 올래가 손에 뭐 들고 다니는거 싫어라 하잖애요.

근디 울 아들 녀석은 안그래.

초등학교를 다녔을때두 체험학습을 다녀온후

항시 양손을 무겁게 하고 집에 들어 오셨던.

내 아들이지만 정이 많은 녀석이여.

 

 

 

 

 

 

 

 

 

 

 

 

 

 

 

 

태극기가 바람에 날립니다요.

바람개비 밖으로 나갈때 필히 들고 나가야겠오.

요즘 자연 바람이 장난 아니게 많이 불기에.ㅎㅎ

집안에서는 힘들징.돌아가기가~

 

 

 

 

 

 

 

 

 

 

 

 

 

 

 

 

 

요건 내꺼여~시방 누가 손댈라고 하는겨.

건방진 표정 짓기중.ㅎㅎ

효은아 그러고 좋으냐??

 

 

 

 

 

 

 

 

 

 

 

 

 

 

 

 

꼼꼼하고 한 깔끔하신 고등 아드님께서

체험학습을 다녀온후 집으로 들고 들어온

태극기 바람개비~~

요건 여동생 선물이지용.ㅎ

지 친구꺼라고.ㅎㅎㅎㅎ

 

 

 

친구가 아들 녀석 가방에 넣어 달라고 했었는데.

둘다 깜빡하고 그냥 헤어진거죠.ㅎ

하나는 본인이 챙기고 하는 여동생 선물로 증정.^^

아유~~흐믓므흣한그.

이맛에 자식 키우나봐~~~~

혼자는 외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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