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랑스러운 막내딸

효은이 수학 100점이여~

대한모황효순 2015. 7. 16. 06:30
반응형

니가 혼자서 죄다 풀었냐?

아니 선생님이 도와줬오.

글씨를 모르는지라.^^;

유치원에서 가발샵으로 들어 오자마자

가방안을 열심히 뒤지셨던 효은양.

그리고는 종이 한장을 터프하게 내던지드만요.ㅎ

글고는 내 얼굴을 한번 보드니 피식~

이거봐봐봐~수학 100점이여.라고 표정이 말을 하드만요.ㅎㅎㅎㅎ

 

 

 

 

 

 

 

 

 

한번만 더 100점 받으믄 아주기냥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것써야.

왓따 내새끼 잘했다.잘했오~~이라고 말을 해주고는

궁딩 팡팡 해주었지용.

칭찬은 효은이를 춤추게 한다다다.^^

 

 

 

 

 

 

 

 

 

 

근디 시험지가 왜 이리도 깔끔한거임??

계산도 안하고 암산으로 푼겨~ㅎㅎㅎㅎㅎ

이얼 내강아지 천재?ㅎ

 

 

 

 

 

 

 

 

 

치뿡~문제집 풀때는 수선방구에 장에 이상까지 생기드만.

그후로 문제집을 집안 구석지에 넣어두었지용.ㅎ

효은이 수학 100점 맞았어용.

유치원에서 시험지루다가~

17단계 실력 테스트.

이때가 좋을때다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