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성재 농장에 농막 설치했어요. 6월 1일에 도착~~ 경기도에서 내려왔고요. 별빛 하늘 이동주택에서 주문 제작했습니다. 설치 기사님 너무나 너무너무 친절하셨고요. 농막 설치 시 필히 크레인은 설치기사님께 맡기시는 게 최선. 우리 남편이 개인적으로 불렀는데 진짜 거시기했었거든요. 너무 위험해서 안된다. 하면서 시도도 안 해보고 농장에 차도 들이지도 않고요. 그냥 돈만 달라고 하더라고요. 기름값이라도 받아야겠다. 하면서 말이죠. 돈 안 주면 크레인 협회에 전화해서 배차를 못하게 한다. 이러면서 협박을 하더라고요. 완전 매 가지 없었던 님~~ㅎ 결론은 이러합니다. 그냥 15만 원 주고 끝냈고요. 농막 설치 기사님께서 알아 보신 크레인 기사님이 오셔서 그냥 깔끔하게 일을 해결했어요. 무튼 설치가 잘 되어서 천만다..

여행은 별미는 뭐니 뭐니 해도~~~ 군것질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부부 이날 강진 가우도에서 간식으로 황가오리 빵 사 먹었습니다. 만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 먹어봤지요. 오후 늦은 시간에 영암에서 강진 가우도로 출발~~ 그래도 햇빛이 엄청 강했음. 시원한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서 다행 다행이었던. 황금사철이 엄청 잘 자라고 있더라고요. 황금색이 제대로다. 정말 예쁘지 아니한가~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는 6월 말 정도에 개통 예정이던 걸요? 얼른 건너보고 싶다. 황가오리 빵 모양이 영락없네요.ㅎㅎㅎ 눈이랑 입도 있음. 따뜻 따뜻 갓 우운 빵이라니~ 우리 부부 이날 완전 횡재했어요. 강진 가우도 매력 있다. 매력 있어~ 남편 우리 또 오는가?ㅎ 황가오리 빵 안에는 완두 앙금이 들어 있었음. 대박 반전이다...

강진 가우도 또 다녀오다. 이번에는 5월에 다녀왔습니다. 가발샵 쉬는 날 화요일 5월에~~~ 날씨 너무 좋았었던 그날이지요. 가우도는 사계절이 아름답고 가볼만하지요. 우리 부부 종종 가보는 곳.ㅎㅎㅎ 가우도 들어오는 다리를 배경으로 인물사진 한 장 찍어주시고요. 사진이 남는겨. 암만~~ 여행 중에는 필히 인물사진을 찍어서 증거로 남겨줘야 함.ㅎ 몇 년 뒤에 보면 남달라. 이름 모를 꽃 발견. 넌 이름이 뭐니?? 이상하게 생긴 바위도 보고요. 대한모는 할머니 같다. 하고요. 남편 씨는 병아리 같다. 했습니다.ㅎㅎ 강진 가우도는 발길 닿는 곳마다 초록초록이구만. 5월에 다녀왔으니까요. 이날 진짜 날이 너무 좋았어. 마가렛 꽃이랑 이름 모를 꽃도 봤고요. 꺄~~ 눈부시게 아름답다.ㅎㅎㅎ 꽃이 그냥 다다다 좋은..

얌샘 오랜만에 다녀오다. 초등학생 따님과 함께 주말에 점심 먹고 왔지요. 따님은 치즈돈가스를 대한모는 쫄면을 먹었다죠. 날 더울땐 매콤한 쫄면 최고 최고.ㅎㅎㅎ 간도 적당하고 맛있더라고요. 치즈돈가스도 맛있었음. 근데 너무 많이 튀긴듯한.^^; 정말 먹음직스럽죠. 치즈돈가스에 치즈가 한가득~~~ 내용물이 알차요. 알차. 양이 많아서는 따님께서 조금 남겼지요. 기본찬은 배추김치, 단무지, 국물 이러고 나와주십니다. 국물 은근 시원하고 먹을만했음. 쫄면 소스 은근히 맛있었던 거. 쫄면은 소스가 생명이지. 콩나물, 당근, 양배추, 찐계란 초록 초록한 거 저것은 쑥갓인가? 결론은 이러함. 얌샘 쫄면은 맛있다.입니다.ㅎㅎㅎ 조금만 덜 튀겼음 딱 좋았겠어. 진짜 오랜만에 딸이랑 얌샘 갔습니다. 주말 점심 얌샘에서 ..

엉겅퀴 꽃이 너~~ 무 예뻐서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색이 너무 곱다. 고와. 쨍하지요.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왔던 엉겅퀴 꽃. 아주 예쁜 진한 보라색 매력 있다. 매력 있어. 아직 꽃이 활짝 피지 않았어요. 이아이들은~ 꽃이 활짝 피었어도 활짝 피지 않았어도 예쁜 것. 바로바로 엉겅퀴 꽃이네요.ㅎㅎㅎ 5월 말 정도에 들판에서 발견한 엉겅퀴 꽃입니다. 그 위에서 짝짓기 중이신 작은 하늘소도 보았고요. 너무 귀엽게 생겼다. 이 녀석들 창피한가 봐요. 몸을 반대쪽으로 돌렸어요. 미안해. 눈치 없이 자꾸 사진을 찍어서는.ㅠㅠ 산속에 있는 길가에서 엉겅퀴 꽃 발견하다. 하늘소 부부도 봤지요~ 짝짓기 중이었던 작은 하늘소. 우연히 길에서 봤어요. 엉겅퀴 꽃이 자세히 보니 예쁘긴 하더라고요. 5월 말 ..

시골 내려가면 필히 전통시장 방문해줘야 합니다.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요. 사고 싶은 거 있음 마구마구 사주고요.ㅎㅎㅎ 돈 많이 들고 가는 걸로~~ 농장에 필요한 거 모종이랑 묘목도 사 왔지요. 이날. 양손 무겁게 하고 시장 내부 활보 중이신 남편 씨~ㅎ 뒤태가 아주 듬직하구먼. 두부도 만들어서 판매 중. 맛있더라고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두부랑은 차원이 다른 맛~~ 생선도 죄다 싱싱하구만. 갑오징어 특히 맛있어 보이는.ㅎ 살아있는 갑오징어 음청 귀여워 보인다며. 독천 5일 시장 소방시설도 완벽하다. 관리가 잘 되고 있겠죠? 아삭 고추랑 과일도 사주고요. 요즘 아삭 고추가 대세라고~ 농장에 아삭 고추도 심었지요. 영암 전통시장 독천 5일장 이날 구름 많이 끼었고요. 오후에는 비도 내렸지요. 시장에는 사람들 ..

오늘도 너랑 데이트하기~ 우리 동네에 분위기 괜찮은 술집이 생겼어요. 술맛이 팍팍 나더라고요. 비록 혼술이긴 하지만.ㅎㅎ 남편이랑 오래간만에 밖에서 데이트트~ 1층은 테이블 2층은 룸이고요. 우린 1층에서 먹었더랬죠. 2층에서 마실걸 그랬어. 분위기가 더더더 좋을 것 같아서는.ㅎ 자리에 앉으면 물이랑 개인접시, 까까를 가져다주십니다. 까까 은근 중독성 있었음.ㅎ 목포 하당 술집 오늘도 너랑 메뉴 살펴보기. 우린 탕 메뉴에서 한 개 스페셜 메뉴에 한 가지 총 두 가지 안주를 주문했다죠.ㅎㅎㅎ 그리고 기다림 중... 안주를 두 가지 주문했었는데 나오는 시간이 은근 길더라고요. 좀 전에 주신 까까 먹으면서 기다라고 있었지요. 짜잔~우리 부부가 주문한 안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해물파전이랑 어묵탕입니다. 그 양..

맛있지. 달달하지~ 디저트로 딱이지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너무 맛있어요. 내 거는 레드벨벳 앙 달달해. 맛있오. 근데 살찌는 소리 들린다. 들려.ㅠ 그래도 포기할 수 없지요. 투썸 케이크는~ 떠먹는 티라미수는 큰딸 꺼~~ 투썸 티라미수 케이크는 진짜 인정 인정. 맛있어요. 앉은자리에서 혼자서도 다다 먹을 수 있지요. 포장했지요. 집으로~~ 이날 워낙에 뭘 많이 먹어서는.ㅎ 디저트는 다음날 드시는 걸로. 딸들도 나도 말이죠. 레드벨벳 이것은 내 거~ 딸이 사준 거.ㅎㅎ 조각 케이크가 딱입니다요. 먹기도 편하지. 한 번에 딱 먹기 좋지. 클래식 가토 쇼콜라 요건 초등학생 따님 꺼~ 딱 봐도 맛있어 보이지요. 딸 맛있었어?? 한입 앙~베어 물고 싶다.ㅎ 요즘 달달한 게 넘나 당기는지라. 여기저기 이뇬 저놈들..

부처님 오신 날 가발샵 일을 일찍 끝내고는 바로 영암 구림에 위치한 도갑사를 찾았다죠. 코로나 때문에 예전 같지 않았어요. 사람이 없어.ㅠㅠ 어쩜 우리가 늦은 시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을지도 모르겠음... 도갑사 산책로도 둘러 봐주고요. 둘이 같이 셀카질도 해주고요.ㅎㅎㅎ 우리 다녀오다.도갑사에~ 남는 건 사진뿐. 어머~~ 넌 뭐니? 너무 사랑스럽게 생겼다야. 이 나무 이름 아시는 분? 도갑사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곳곳에 계곡물이 보이고요. 아주 작은 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오를만해요. 공기 좋다. 하면서 물소리도 들으면서~ 신선놀이 따로 없구나. 내 남자랑 함께라면 어디든 못 가오리오.ㅎㅎㅎ 확실히 산은 이맘때가 딱 좋은 듯. 모기도 없고 선선한 바람 살랑살랑 불어주고요. 그다지 덥지도 않고..

여름이니까~~ 시원스럽게 마노 반지 옥반지 착용해주기. 유어로에서 반지 두 번째 구입하다. 색이 너무 곱다. 정말 쨍하다. 멀리서도 눈에 딱 들어오는 그런 색상이다. 단 조심 또 조심하며 착용해주기. 충격을 가하면 깨질수도 있는 녀석이니까요.ㅎ 반지가 깨지면 완전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예쁜거 포기할 수 없지. 깔 별로 다섯 가지 구입했지요. 확실히 진한 색상이 더 눈에 띄고 예뻐 보이는 듯. 아크릴 반지 사은품으로 한 개 더 보내주심. 유어로에서~ 분홍 분홍색 반지입니다. 우찌나 눈에 잘 띄는지 몰라요. 너무 예 쁨쁨~~ 예쁨을 팍팍 티 내는 아이인 듯합니다.ㅎㅎㅎ 요건 옐로~~ 두께가 있어서 약간은 안심하고 착용 중인 아이. 이건 사은품으로 받은 아크릴 반지 아크릴 반지라서요. 부담 없이 마구마구 착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