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공짜로 화장하는 24개월 효은공주님~

 

 

 

 

 

 

 

 

 

 

 

 

 

 

 

 

마냥 좋단다~^^

다은이도 실실 효은이도 실실 웃는다.

(요것은~~교통사고 전에 갔었던 둘마트 나들이임.)

 

 

 

 

 

 일층에서 이층으로 올라 가는 길은 참말로 평화로왔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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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의 나들이는 이리도 재미 나지요~

뭐든 공짜~하하~

완전 고운색으로 볼따구에 너그러이 선을 그어 주시고요.

그래도 효은이는 마냥 좋단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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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다은이,언니) 표정이 왜 구랭??

완전 구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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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는 효은이 뒤로 유유히 사라진다요~

저것들이 만날 저런식이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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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효은이 볼따구에 예쁘게 화장도 했는디~

아~~주 찐~~하게 뽀뽀나 한번 할까낭??

 

이것들이 저런건 어디서 배워 가지구는.완전 정석이넹~~

눈을 살며시 감고~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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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내 강아지들 참말로 예뻐 뵈이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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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 요즘 피부가 쭈그리에 푸석 거리길래 마트 이층으로 삼남매 데리고 올라 갔더랬습니다.

화장품 코너에서 직원분의 설명을 욜씸히 경청하고 있던 나~~

이럴땐 집중력이 최고인 대한모.^^;

사건의 시작은 바로 내 등뒤에서 테스트용 립스틱을 팔 짧은 효은님께서 잽싸게 집어서는~ㅎㅎ

온 손에 얼굴에~~~

지도 여자라고~하하하

너무 귀여워서 마트에서 마구 사진 찍었습니다.ㅠ

직원분 친절하게 효은이에게 주세요~하며 도로 제자리에~ㅎㅎ

우리 효은이 이날 완전 좋아라 했다가 급 실망 했다죠.

내 립스틱틱 이럼서...^^

엄마가 난중에 더 존넘으로 사줄께~걱정마 효은아~

다은이는 이런거에 전혀 관심무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