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의 정석 "엄마 나 자고 있다~~"
피서의 정석!!
다섯살 꼬맹이 효은양이 보여드릴께욧.
집에서 시원하게 보내기.
유치원 다녀 와서는 울 효은양
가발샵에서 요러고 주무시고 계십니다.
유치원 다니기 참말로 힘들구만.ㅎㅎ
방학기간이라 언니,오빠야들이랑
같은 반에서 생활하는지라~
유치원에서 낮잠을 잘수가 없는.ㅠ
구래서 그런지 가발샵에 오자마자 이리 떡실신을.ㅎ
피서를 온것 마냥 방바닥엔
담요를 깔고요~지가 깔았음요.ㅎ
그리고는 썬그라스를 끼고 저리 낮잠을 청하시는 효은양.^^;
피서지를 제대로 잡으셨어용.
너 근디 다리는 모냐??ㅎ
혹~양반다리하고 앉아 있다가 고대로 누우신거?
요자세 고대로~~
피서의 정석을 보여 주셨던 효은양.ㅎ
한시간 정도를 이런 자세로 주무신것 같아요.^^;
효은이 짱임.
행여나 연기를 하고 계시나~하고
대한모가 직접 효은양 얼굴 앞에서 손을 흔들어 보았다지요.
아니다.연기가~진정 자고 있다.ㅎ
여름휴가가 따로 있나~~~
이리 집에서 에어컨 틀어 놓고 시원하게 낮잠 자는게 피서징.ㅎㅎ
사진속 효은이는 피서를 즐기시는중.ㅎ
낮잠을 달달하게 자고 계십니당.
요날 울 둘째 다은양이 아니였음 이리 고급스러운 사진을
찍을수 없었을거예요.다은아 고맙따잉.ㅎㅎ
이날 효은이 땜시 배꼽 잡음서 사진을 찍었어요.
마치 피서의 정석을 보는듯~했구요.
잠자는 숲속의 피서객 효은양.ㅎ
치~지가 뭐 연예인이라도 되는냥
썬그라스 끼고 저러고 자는건지.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두 웃기네용.
이 사진을 지가 보고도 웃더라구요.
니가 봐두 어의 없지야~~~~
효은이는 주무시는중.
피서의 정석을 보여주시고 계시는
다섯살 꼬맹이 효은 공주님.^^
효은이 땜시 대한모는 항상 황당할 만큼
빵빵 터지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