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물고기랑 어항을 만들어온 따님.^^
엄마~~이거봐요.
효은이가 어항 만들어 봤어요.
병설유치원은 여름방학이 꽤 길어요.
허나~~여름방학에두 아이들을
봐주신다는거.ㅎㅎ
방학 기간이라 평소와는 다른 수업을 할것이고요~
그리구 시간두 짧게.^^;
오후 5시전에는 데릴러가야 합니당.
2013년 8월 1일 효은이가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물고기랑 어항 함 보실까욧.ㅎㅎ
엄마~이거봐봐요.
물고기가 막~~움직이지요.ㅎㅎㅎㅎ
어항이랑 물고기는 이런식으로 만들어졌어요.
아이들은 이런 소소한 만들기를
굉장히 좋아라 합니당.ㅎ
비닐봉투,약간의 물,싸인펜만 있음 고급 돋는
어항이랑 물고기가 똬~ㅎㅎㅎㅎ
엄마는 어항을 보믄서 급 화색중인디.
따님 표정은 영~~^^;
아~므흣므흣~
내가 이걸 만들었단 말이징.ㅎㅎ
진짜진짜 엄~~청 좋아라 했어요.
예쁜 물고기가 어항안에? 밖에?
있구만.ㅎㅎ
언니야~~이거봐봐봐.
내가 어항이랑 물고기 만들어왔다.ㅎㅎㅎㅎ
효은이 피곤해유~~
유치원에서 어항이랑 물고기 만들어서.
효은이가 만들어온 초간단 어항이랑 물고기 임돠.ㅎㅎㅎㅎ
유치원에서 물고기랑 어항을 만들어 오다뉘~~~
엄마는 또 막~므흣흐믓해서는 엄마미소를 씨익 보여주시구요.
따님의 자랑질에 맞장구 쳐주며
미췬듯이 잘했다~잘했다~잘했어.를 열반복했던 대한모.ㅎ
저 봉다리로 만든 어항이 아직도 집안에 있습니다요.
세수대야에 넣어 놓고는 보고또 보고를 하시는 효은양.^^;
그러다 물고기가 죽겠어요.그럼 썩은내가.ㅎ
언능 타협을 들어가야 할듯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