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 초딩도 어린이다.담임 선생님이 주신 눈물나는 어린이날 선물들~
5학년두 어린이다.
우리도 어린이날 선물을 사달라~사달라~
5월 5일 대한모의 따님께서는~~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어린이날 선물을 한아름 들고 학교에서 퇴근을 하셨으니.
고학년이라 전 딸내미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안사줬어요.ㅎㅎㅎㅎ
양심에 털난 엄마 같으니라규.
조만간 시간내서 지가 원하는 서점에 들러서
책 사줘야 겠어요.^^
다은양 뒤에 보이시는 다섯살 꼬맹이 효은양은~
언니야가 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막대사탕을 아주 맛나게 잡수고 계십니다요.^^;
그리고는 지그 언니가 사진을 얼마나 잘 찍혀주는지 감시중.ㅎ
약봉투 닷~
이거 혹시 열심히 먹고 우리 다은양 어린이날 살빼라고??
엄마의 상상력은 딸내미를 두번 쥑이는구낭.ㅎ
요 약은 꼭~~선생님께 처방 받아서 먹어야 합니당.ㅎ
마음이 곱고 예뻐지는 약~이라네요.
심히 때가 탄 대한모는 요 한봉지로는
택도 없겠는걸요.ㅎㅎㅎㅎ
올~~네알만 먹음 되는겨.ㅎㅎ
우리 다은이 고와 졌쓰~예뻐 졌쓰~
목포하당약국 박다은님께~
약봉투 참 귀염 돋죠.ㅎㅎ
약봉투 뒷면을 살펴 보니 이리 친절 돋는 내용들 하묘.ㅎㅎ
나 또 감동 먹었쓰~~
선생님께서 아이들 하나 하나 생각하시며
밤새 요걸 만드셨겠죠.^^
으미 감동이구만.ㅎㅎ
키가 무럭무럭 자라는 약~
아이들 눈높이에 맞쳐서 처방된 약인걸요.
보고만 있어두 키가 막~~크는 느낌.ㅎ
내용물은 요거임.ㅎ
해바라기씨 또 뭐였더라~~
다은이가 말해줬는디.^^;
선생님이 어린이날 선물로 주셨어요.ㅎㅎ
다은이 행복해요.
감동 백만배 받은 어린이날 선물~
다은양도 어린이.ㅎㅎ
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서 주셨다며 우찌나 좋아라 하던지요.
다은양 막~~나 한테 자랑하고요.
선생님의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선물.^^
진짜 처음 받아본것 같아요.
것두 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서 이리 어린이날 선물로 주신건 처음.
오래 살고 볼일 인건가요~ㅎㅎㅎㅎ
목포하당초등학교 5학년 3반
김정미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