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삼남매]추석연휴 친정에서 온가족이 함께 동네 뒷산 오르기 밤도 줍고.ㅎㅎ
[목포삼남매]
추석연휴 친정에서 온가족이 함께 동네 뒷산 오르기
밤도 줍고.ㅎㅎ
우리는 붕어빵 목포 삼남매예요.
수준도 똑같아용~ㅎㅎㅎㅎ
우리 아들은 요즘 질풍노도의 시기~
기분이 좋았다.가도 급 짜증을 내시는.
승질 드러운 이 애미는 또 같이 욱~해서는.^^;
우리 아들 요날은 기분이 무지 좋았었음.ㅎㅎ
이리 함께 사진을 찍는걸 보믄 알쥐~
효은이랑 찰칵~
근디 우리 효은이는 딴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이런.^^;
오빠랑 동생~
이 둘은 요날 두손 꼬옥 잡고 이리 산을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귀여운것들.^^
뭔일로 뚱띵 다은이가 빠르게 올라 갔는지 모르겠어요.ㅎ
다은이는 요미와 함께 산을 올랐어요.
집엔 이모랑 외숙모만 있었기에~~~
울 언니님께서 고양이는 안돼.이러시며
산에 올라갈때 데리고 가라고.ㅎㅎㅎㅎ
산에서 도토리 주워온 다은이.
너 도토리로 뭐할라고?
들꽃 꺽어서 머리에 꽂기기기~
누가 보믄 광년줄 알겠다.ㅎ
걱정 마셔요.
시골이라 사람도 없었음요.ㅎㅎ
온가족이 함께 선황산을 오르는 뒷태~
암도 몰랐을껄.
내가 이리 뒷태를 찍을줄.ㅎㅎㅎㅎ
울 엄니,울 친오빠,울 남푠,내아 강아쥐들~
귀요미 효은이두 엄마랑 함께
꽃녀 놀이중.ㅎㅎ
할머니랑 효은이가 눈빛을 주고 받고~하는중.
아마도 효은이가 힘들다고 하면서
할머니 등에 업혀 볼라고 했을듯.ㅎ
대한이랑 효은이가 산에서 밤을 주웠어요.
꼭 지그들 같은 밤을 주웠고만.ㅎㅎ
효은아 너 너~~므 심하게 밤을 쳐다 봤다잉~
ㅎㅎ마냥 좋아~~~
이러다 두것들 입속에 벌레 들어가겠어요.
헉~~요건 눈이 더더더 심하네요.
산밤을 주웠다고는 우찌나 좋아라 하던지.ㅎ
효은이는 요날 밤송이를 맨손으로 잡으려고 했어요.
한번 맨손으로 잡아 보더니 다시는
안만지는.ㅎㅎ
ㅎㅎ우리 효은이가 엄마야꺼
등산타올이 탐났나봐요.
효은이 손에 등산타올 있다~~~
요건 나비 인가요?
나방 인가요?
관찰력 좋은 다은이가 나무가지에
앉아 있던 나비?나방?님 발견.ㅎㅎ
그걸 또 전 사진을 찍었다죠.
지금 여러분께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
일을 무진장 많이 해서리
피곤에 쩐~~~
모녀를 보고 계십니다요.ㅎㅎ
요미가 무서워라 한께 다은이는 요미를 눈을 가리고는
길을 열심히 걸었다는~
착한 우리 다은이.^^
다은아~근디 우째 요미가 무진장 힘들어라 하는것 같다.ㅎ
가족은 항상 함께 일때 빛이 반짝반짝 나는듯 해요.
우리 효은이 웃는 모습을 보니
대한모 또 행복해요.^^
친정 동네에 위치한 명산 선황산~
친정가믄 항상 올라가는것 같아요.
봄에는 산딸기,가을엔 산밤,정금까지.ㅎㅎ
그리구 포리똥~
산은 이래서 좋아요.
공기 좋지 풍경 아름답지 건강에도 좋지.^^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동네 뒷산인
선황산을 올랐어요.
아이들고 오르기 딱좋은 선황산이예요.
산은 사계절은 다다 아름다운듯.ㅎㅎ
다음에 또 언제 올라보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