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맛집]아이들도 좋아라 하는 입에 착착 감기는 콩나물국밥 단돈 6,000원/콩나물 냉국수/콩시루
◆콩나물국밥◆
뜨끈한 국물이 환상이었던~
내용물도 풍성 하더라.ㅎㅎ
콩나물국밥 냠냠 들어 갑니다.ㅎㅎ
요런건 또 처음이네요.
밥이 국밥에 퐁~~해서 나오는거~
은근 괜춤 하던걸요.
대한모 올래가 국물에 밥 말아 먹는거 별로 안좋라 하거든요.
근디 이건 맛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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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국밥에 콩나물이 빠짐 안되죠잉~
완전 많아요.콩나물이.ㅎㅎ
요건 벽에 걸려 있던 콩나물 국밥 입니다.ㅎㅎ
쫌 거시기 하긴 하네요.
실물과 그림이.^^;
이것들이 하도 뭘더 먹고 싶다고 하시길래~
대한모 인심 썼습니다요.ㅎㅎ
콩나물 냉국수 요날 처음 먹어봄.
은근 입맛 돌았던.
애들이 맛나다고 다음에 또 와서 먹고 싶어요.이러는거 있죠.^^
다음엔 엄마가 만들어 주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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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찰칵~
주방이 훤히 보이네요.
깔끔 돋는 콩시루 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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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를 맞은듯한 요 탱탱한 면발~ㅎㅎ
양념을 우찌 하셨는지 몰라도
맛났쓰요.^^
대한이랑 다은이 땜시 이 애미는 또 양보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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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MBC전국시대에 방영 되었었네요.
근데 나는 왜 못봤을까??
아차차 대한모는 만날 일을 하는 사람인지라~
TV볼 시간이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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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깔끔시럽게 나와주십니다.
배고파서 테이블도 뜯어 먹을판이었던.^^;
무작정 이것저것 입으로 넣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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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시루는 메뉴도 단촐하지요.
아이들이랑 먹어야 했기에
콩나물 국밥 담백한 맛을 시켜서 먹었다죠.
어쩐지 담백 하드라.ㅎ
앞으로 두가지만 더 먹어 보믄 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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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입구 찰칵~
전체적으로 오픈된 콩시루 내부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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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김 두팩.ㅎㅎ
근데 김은 왜 나올걸까요~
국밥에 넣어서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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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찍기 전에 공포의 젓가락질 들어 오셨네요.ㅎㅎ
대한모는 쿨~한 엄마.
응.구래 맘껏 먹어~엄마는 열 사진질 할랑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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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반찬으로 좋았던 닭고기장조림~
더더 좋았던건 먹기 좋게 잘게 잘라져 있었던거.^^
ㅎㅎ콩나물 국밥에 날 달걀 넣는거 몰랐어요.
대한모 처음 접해 보는거.
이날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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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먹기 좋게 익었던.
국밥에 깍두기 환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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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무침 밥맛 없을때
먹음 디게 맛난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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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는 내 기억에 읍다요.ㅎㅎㅎ
과연 왜 그랬을까용.
솔직히 콩나물 국밥 하나로두 충분했어요.
넘 맛나게 잘 먹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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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이런 뭉충한 아줌마를 봤낭~
대한모 솔직하게 고백 합니다.
날달걀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찐 달걀인줄 알고 국밥이 나오기도전에 저런짓을.^^;;
내가 생각해도 진짜 대대박이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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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딱~
노른자 제대로 살아 있고요.ㅎㅎ
저걸 기냥 뜨끈한 콩나물 국밥 국물에 비벼 비벼 먹음 짱.^^
뚝배기라 음식이 바닥을 보일때까지 완전 뜨거.
요날 콩나물 국밥 먹고는 한 일주일 정도 무지 고생 했어요.
입안이 다다 헐어서요.ㅡ,.ㅡ;
그 만큼 먹을만 했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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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도 나와 주십니다요.
콩나물 국밥을 두개 시켰기에~
계란 후라이 두개 나오고요.ㅎㅎ
둘둘이 함께 노놔 먹었어요.
애셋에 어른 한명인께 콩나물 국밥 두개믄 떡을 치고도 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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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로 밥을 떠 봅니다.
올~~쩌~~~~기 오징어 찌끔 보이네요.ㅎ
씹히는 맛이 은근 괜춤 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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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올려서 냠냠도 해보구요.
음식물이 뜨거울땐 깍두기 올려서 먹음 나름 안뜨거워요.ㅎㅎ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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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우리 아들은 싸나이중에 싸나이.
저 뚝배기를 들어서는 마셔 블어요.ㅎㅎ
역시 남성미 작살 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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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에 어른 한명이라 심히 고민에 들어갔던~
사장님께 여쭈어 봅니다.
초딩,중딩 애들이 각각 콩나물 국밥을 한그릇씩 먹을수 있을까요?
사장님 말씀 하셨어요.
양이 많아서 2인분만 시켜도 충분할것 같다.^^
으미 사장님 친절에 양심적이심.ㅎㅎ
근디 울 애들 용량이 장난이 아닌지라.
이것들이 쫌 부족하다고 해서 콩나물 냉국수도 일인분 시켜서 먹었다죠.
대한모는 효은이랑 콩나물 국밥 노놔 먹었어두 무진장 배뽕 했었거든요.
저것들은 어른 보다 더더 배꾸리가 대용량 이여요.ㅎㅎㅎㅎ
많이 먹고 쑥쑥 하렴.대한아~다은아~~^^
아차 효은이 너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