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큰아들
초등6학년 아들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우리 아들 올해의 소원중 하나 였던 그것.^^
대한모황효순
2012. 1.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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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우리 아들 눈위에 냅다 누우시는.^^
너 짱이당.ㅎㅎ
요날 따라 울 대한이가 완~~전 협조적.^^
"엄마 여기서두 사진 찍어요."찰칵~
이뿐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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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면 시키는 대로 잘한다.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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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에서두 보이듯
나는야 행복한 녀석이다.이리 써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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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깟 추위도 상관없어~
엄마랑 동생들이랑 함께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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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눈좀 떠라잉.확~ㅎㅎ
벽을 뚫고 공룡이랑 함께
울 대한이도 탈출 시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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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우리 아들이고요.
뒤에 무시무시한 악어 공룡이 있어두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는
저저 용기를 봤나.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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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소원은 크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울 아들 올해 소원중 하나 였다는게 바로 바로
눈밭에 누워보기,가족여행가기 였다고.ㅠㅠㅠ
아마 또 다른 소원도 있겠죠~
고건 안 물어 봤습니다.ㅎㅎ
사업을 시작한 뒤로 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개미 똥꾸멍만 했거든요.ㅠ
요날은 노사를 만들어서 파업좀 들어 갔습니다.
작은 투쟁은 달콤한 하루휴가를 부른다다다~~
아들아~~~ 담달 둘째,넷째주 화요일은 푹~쉬기로
아빠랑 손가락 걸고 문서화 하고 약속했따.ㅎㅎ
우리 가족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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