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부르는 감자탕 기분 너무 좋아서 팁도 막~뿌리고요.{이바돔}에서
양도 많고 맛도 좋은 감자탕이 왔써요~왔써요~ㅎㅎ
이번엔 절친한테 대한모가 쏨.^^
술 빠짐 섭하다죠잉~
딱 한병만 깔끔하게 마셔줌요.ㅎㅎ
오메~어색시럽고만요.
너 이날 따라 우찌 이리 가식스럽냥.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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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도시락~~~
추억좀 맛볼라고 먹어 봤음요.^^;
살이 어쩜 이리도 튼실에 맛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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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무진장 넓습니다.
놀이방 따로 무진장 잘 만들어 놨습니다.
요날 삼남매가 아킴 바닥을 보이게 했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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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 보셔요.
월매나 맛나게 아킴을 드시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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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이는 요날 효은이 땜시 맘마를 편히 드실수 없었다죠~
효은이가 자꾸만 놀이방에 들어가서 놀라고 해서리.^^;
엄마는 친구랑 수다에 퐁~하시고.
다은아 용돈 필요하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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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먹었습니다.
아이셋에 어른두명이서요.
너 아킴 또 묵냐~ㅎ
이런 또또~^^;
올래는 아킴 많이로 안주는 대한모 입니다.
요날 수다가 문제였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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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나와서 기분 좋게 냠냠 할라고 했는디
우리 앞,옆쪽에 있던 부부님~~~
아자씨께서 버럭~무슨뇬.저런뇬.이럼서 욕짓거리를.ㅡ,.ㅡ;;
사람들 완전 드글거리던 식사 시간대 였는디.
직원 불러서 욕하고 음식 나온께 부인한테 욕하고
결국엔 드시지도 못하고 일어 나시더라구요.
아내님 너무 불쌍 하시더라능요.ㅠ
그 아자씨 입 너무 더러웠어요.
알바생인듯한 어린 처자 그 아자씨 한테 혼나는거 보니
넘 짠하더라구요~~
예전에 알바시절 서러웠던 생각들이 막~스치고.
걍 멋찌게 그 처자 불러서 배춧잎 두장 줬습니다.
젊은 처자가 열심히 사는것 같아서요.^^
다음엔 현금은 집에 고히 두고 외출을 해야 할것 같아요.ㅎㅎ
나능 왜 하는짓이 아자씨 같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