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 전어랑 새우 드시더니 30대 청년 저리가라 할만큼 힘이 넘쳐 나신다.
크~~~아~~~뼈없는 뼈없는 전어회 되시겠습니다.
(주말 친정에서)
깻잎 위에 살포시 전어회랑 오징어 볶음을 합궁 시킵니다.
그리고는 대한모 입으로 쏘~옥.ㅎㅎ
녹 는 다. 입 안 에 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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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새우~오메~~~ 맛나서 서로 먹을라고 했어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쉬~~~조심 하세요.
손 앗~뜨 하실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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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사위 먹인다공~~
울 엄니 숭어지리를 손수 끓이셨네요.
주말마다 효은이 땜시 시골에 내려 갑니다.
항상 전화를 먼저 하시는 울엄니.
저녁 밥은 먹고 올거냐?? 언제쯤 출발 할거냐??등
그리고는 미리 우리가 도착할 시간에 맞춰 요리를 시작 하십니다.^^
엄마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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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좋은께 술이 술이 아니더만요~하하하하
밤늦게 배불리 먹었쓴께~열 운동 해야지.ㅎ
올~~사위랑 손녀를 앞절러 가시는 할머니&장모님 되시것습니다.ㅎㅎ
울 남푠이 그럽니다.
이건 자랑이 아니고요~~ㅎ
예전에 시댁에 갈때 남푠이 전어회를 사갔거든요.
장모님도 드시면 좋아라 하실텐데.이럼서 남푠이가 알아서 손수 청호시장가서
전어회랑 새우를 사왔습니다.^^
대한모는 또 이대목에서 감동 물씬 받고요.ㅠㅠㅠ
(대한모는 감동&슬플때 세번이상 운다죠.ㅎ)
암만 생각해도 울 남푠만한 남자 없는듯 합니다.
속 깊지 마누라 한테 잘하징.^^
ㅎㅎ이거 웬지 남푠 자랑질 하는것 같은 생각이 팍~~~~~~~
남푠~~~지금 처럼 울 엄니한테 잘햐~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