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콩으로 만든 대한모표 콩국수
콩국수 맛나게 폭풍흡입 중이신 4차원 소녀~다은이예용.ㅎㅎ
작년에는 검정콩으로 이번엔 노란콩으로 콩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욜~
(8월 25일 목요일.푹푹찌는 완전 더운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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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바짝 말린 노란콩을 두대접 그 전날 미리 물어 뿔렸습니다.
딱~두대접 이었는디...
이리 많은 양으로 일어 날줄이야.ㅡ,.ㅡ;;
대한모가 방심한 틈을 타 이것들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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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불에 물이 보글보글 끓기까지만~
그 다음엔 중약 요론식으로 불조절 해주세욧.ㅎㅎ
안그럼 저 어마어마한 거품들이 아웅~~상상만 해두 무섭다요.ㅡ,.ㅡ
여기서 잠깐 검정콩은 삶을때 저리 껍질이 스스로 벗겨질지 않았었는데
노란콩은 지들이 알아서 벗네용~껍 질 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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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두 써먹었던 요 아이 꼬마 믹서기 입니다.
작은걸루 이 많은 양의 콩을 갈라고 하니 아주 힘들었습니당.ㅎㅎ
이넘 완전 오랫동안 함께한 녀석~음 12년째 쓰고 있음요.
이별을 통보 할수가 없어서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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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에 간후~~채에다 냅다 들이붓기.
이럼 콩물은 아랫쪽으로 콩비지는 채에 남아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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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맑은 콩물 너를 대한모 가족이 몽땅 마셔~주마.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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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 너는 오늘은 기둘려~
다음에 맛나게 먹어줄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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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한장해서 올려 보고요~
요거이 은근 괜춤 합니다.ㅎㅎ
(계란후라이 대한아들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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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열무김치 올려 보고요~
냠냠냠 함뽕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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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네 한그릇씩 먹고도 이리 두통씩이나 더 나왔다죠.
하나는 친정에 입양 보내고 또 하나는 시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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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검은콩 밖에 없어서 검정콩으로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거든요.
울 시어머니 드셔 보시고는 맛나 셨던지요.
올해는 노란콩을 한차두 주셨습니다.하하하하
당근 만들어 드려야 겠죠~~~
유기농 콩을 어디서 갔다 먹을수 있것써염.
어머님 감사합니다.콩협찬.
(김치냉장고에 아직도 한차두 있음.노란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