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막내딸
초행길 서점에서두 길눈 완전 밝은 효은이~
대한모황효순
2011. 7.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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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여기가 어디지?? 저지레 할것 천지다~
(6월13일 한솔문고에서)
오~~~저것좀봐라잉~~완전 신기해~~ㅎㅎ
대한이랑 다은이는 속닥속닥 의견조율중임.^^ 이것들이 엄마를 봉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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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는 효은이~~
어찌 알고 저리도 잘 찾아서 돌아 댕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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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효은이 서점은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는 처음이라죠~~
저것 보세요.얼마나 신기해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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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길인데 겁도 없이 이것이 혼자서 이곳저곳을 돌아 댕기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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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효은이 볼따구 서점 통로가 비좁은 관계로 책장에 꽈당 했습니다.ㅠ
볼따구가 뽈개서 그런지 꼭 촌뇨 같다능~하하~~
구래두 울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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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책장을 넘기던중 막잇감을 포착함~~~~
무조건 앞만보고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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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 가기 싫은뎅~~~
서점에서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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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날은 삼남매 데리고 맘맘먹고 서점가서 책도좀 사고~
효은이가 완전 좋아라 하던걸요~(23개월 효은이)
나무 계단을 수십번 오르락 내리락 뭐시가 좋은지 실실 웃음서
책읽고 있는 모르는 언니야를 건들어 보기도 하공~~~
계산을 하고는 집에 갈라고 나오는뎅 우리 효은이 또 나무계단을
혼자 찾아서 올라갔다능~~ㅎ,.ㅎ
내참 어의가 없어서 이것이 길눈도 밝아요~초행길인디...
서점 자주로 데리고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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