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막내딸
신발 욕심이 부른 대참사~대박아기
대한모황효순
2011. 6.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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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효은이 한인상 하지용~~
내꺼라고요~~~~제발 달라고요~~~~(온 얼굴에 눈물 범벅이심.ㅡ.ㅡ;)
또깍또깍 엄마 신발이 효은이는 좋은가봐요~
코딱지만한 것이 예쁘고 좋은건 알아가지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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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낑~~~~~
애쓴다~고거 신느라.^^;;
지 혼자 알아서 한다고 엄마는 손도 못대게 하셨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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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한 신상슈즈 득템 하시고는 아주 신나셨습니당~
효은이가~~ㅎㅎㅎ
혀낼름 하셨음 말다했죠잉~~(효은이는 기분 최상 이실때 혀낼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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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내꺼야~무 조 건~~~
울믄 만사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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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항상 웃고만 있지는 않죠~~~ㅎㅎ
구래두 울어도 예쁜걸 우짠다죠~
효은이는 새신을 무지 좋아라 합니당.
예전에 신었던 고무신 지금은 거부 하시공
저리 엄마야~꺼를 탐내신다는.^^;;
이것이 은근 공주병이 있는것 같아요~~
신발은 항상 리본이와 꽃 그리구 분홍을 선호 한다죠.
지도 이제는 목포물 먹었다~이거죠.하하하~~
(우리 효은이 예전엔 시골 할머니 집에서 살았었음.)
내 신발도 내꺼 엄마 신발도 내꺼 모~두 내꺼~(효은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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