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요리사 새우 크림 스파게티 아들이 만들어줌

가발샵 쉬는 날 화요일~~

이날은 웬지 집에만 있고 싶어라. 했었던 날이었더랬죠.

아들 녀석이 엄마 점심을 또 손수 만들어서 주시는.ㅎㅎ

이런 아들 또 없습니다.

군 제대 후 복학 전인지라 

집에서 집안일하면서 엄마를 돕고 있지요.

요즘 요리에 푹~빠져서 사시는듯한.ㅎ

요리에 겁나 진심이신 울 아들 대한군.

 

 

 

 

 

 

 

 

 

 

 

 

 

 

 

 

 

 

 

 

 

 

 

 

 

 

오우~~ 진심 맛있어.

그리고 보니 울 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엄마한테 뭘 해주는걸 좋아라 했었지.

마트 다녀오는 길에는 짐 들어주기,

동생 돌봐주기, 계란 프라이 해주기 등.ㅎㅎ

이래서 큰아들 큰아들 하는 건가?

 

 

 

 

 

 

 

 

 

 

 

 

 

 

 

 

 

 

 

 

 

 

 

이 녀석 은근 요리에 소질 있다. 있어.

뭐든 뚝딱하고 잘 만든다.ㅎㅎ

내 아들이지만서도 진짜 사랑스럽다.

학교 다닐 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박주부라는 별명이 있었단다.

워낙에 집안일을 잘하고 자주로 하니까?

어쩔 수 없지. 엄마, 아빠가 같이 사업을 하니까.

 

 

 

 

 

 

 

 

 

 

 

 

 

 

 

 

 

 

 

 

 

 

새우 크림 스파게티가 끝내줘요~~~

아들 요리사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거.

양도 많이 맛도 최고!!

시중에서 사먹을람 이 정도면 15,000원 정도??

 

 

 

 

 

 

 

 

 

 

 

 

 

 

 

 

 

 

 

대한모 눈에는 비주얼도 괜춤했지.

맛도 좋았지.

어느 것 하나 나무랄 것 없었지.ㅎㅎㅎ

내 아들 최고 최고 최 최고~~

 

 

 

 

 

 

 

 

 

 

 

 

 

 

 

 

 

 

 

 

뭐든 많이 많이 들어간 울 대한 아들표 새우 크림 스파게티

이거 말고도 김치볶음밥에 오일 파스타에~~

앞으로도 기대 중.ㅎㅎ

또 어떤 맛 난 걸 만들어줄지.

아들아 엄마는 항상 대기 중이다.

네가 만들어주는 건 다다 좋아.

맛있게 잘 먹어줄 자신 있음.

 

 

 

 

 

 

 

 

이거 이거지~

김치볶음밥.ㅎㅎ

계란 프라이 따로 해서 볶음밥 위에 올린게 신의 한 수.

이 녀석이 뭘 안다. 알아.

이건 대한이표 김치 스팸 계란 프라이 볶음밥

 

 

 

 

 

 

 

 

 

 

 

 

 

 

 

 

 

 

 

 

 

짜식~이건 뭐 식당에서 만들어서 주는 그런 요리인 듯?ㅎ

새우 크림 스파게티에 샐러드까지.

아들 사랑한다. 엄마 진짜 감동의 눈물 흘릴 뻔 했쓰~

 

 

 

 

 

 

 

 

 

 

 

 

 

 

 

 

 

 

 

 

 

아들 엄마 또 먹고 싶다.

아들표 새우 크림 스파게티 말이야.ㅎㅎ

담에 또 해주라.

아님 이번엔 토마토 스파게티를 해주던지.

 

 

 

 

 

 

 

 

 

 

 

 

 

 

 

 

 

 

 

 

 

 

 

 

 

 

 

 

 

 

 

 

 

 

 

 

 

 

 

 

 

 

 

 

 

 

 

 

 

 

뇸뇸뇸~~ 맛있다.
대한 아드님께서 엄마에게
만들어준 새우 크림 스파게티~~
가발샵 쉬는 날 집에서.ㅎㅎㅎ
점심을 대령했지요.
우리 아들 믓진놈이야.
이런 남자는 평생 사랑꾼이죠.
지그 아빠 닮아서 더더 그러함.^^
얼른 여자 친구가 가 생겨야 할 것인디.ㅎ
아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