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네 일상
시골길 풍경 들꽃 예쁘다.영지버섯도 발견함.
대한모황효순
2020. 10. 2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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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공기도 좋고 참 좋아.
그런데 비염 때문에 이맘때면 힘들.ㅠㅠ
그나저나 어렸을때는 그냥 여기저기에서
보였던 들꽃들이 지금은 귀하게 느껴지는.
시골에서만 볼수 있는 것들.
시골은 조용하고 사람 없고
요즘 같은 시국에 살기 딱 좋은곳임.ㅎㅎㅎ
아유~이 보이뽀.
넌 이름이 뭐니?
너무 사랑스럽게 생긴 들꽃이죠.
색도 참말로 곱고 귀엽게 생겼음.ㅎㅎㅎ
이 녀석 이름 아시는 분 손들~
엄마~~~~ 같이 가요.
저 멀리 씩씩하게 발 빠르게 걸어가 시는 중이신 울 엄마
김여사 님이십니다.ㅎㅎㅎ
김여사 님께서 요즘 뱃살이 부쩍 많이로 오르셨어요.
흔하디 흔한 것 같지만 아주 귀하고 소중한 존재.
그게 바로 들꽃이 아닐까요.
앗~그리고 이건 산길에서 발견한 녀석.
영지버섯입니다.ㅎㅎㅎ
시력 겁나 좋은 대한모 한테 딱 걸린 영지버섯님.
너 우리 집으로 가자. 가~
이날 심봤다.ㅎ
너네들 이름은 또 뭐냐?
산속이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
어머~~ 이 녀석 흰색도 있었어.
흰색은 더 귀한 것 같아요.
흔히 볼 수 없는 거.
하늘 위로 무언가가 날아가는 중.
저것은 무엇인가?
신기해서요.ㅎ
일반 비행기는 아닌 것 같았음.
밤하늘도 찰칵~찍어 보고요.
달이 밝아요. 별도 있고요.
시골은 밤 하늘도 참 예쁘다.예뻐~
친정에서 엄마랑 산책 중에
시골 풍경 담아 보았어요.
들꽃이 너무 예쁜 거 있죠.
눈에 담아오고요.
사진으로도 담아 보았지요.ㅎㅎㅎ
산길에서는 영지버섯도 발견했고요.
대박 발견이죠.
대한모 하여간에 시력 하나는 끝내줍니다.
양쪽 시력 1.5 / 1.5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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