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막내딸
시크릿가든 아이와 볼만한 영화 간만에 딸이랑 데이트
대한모황효순
2020. 9. 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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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완전 오랜만에 딸이랑 단둘이 데이트~~~
단둘이라서 더 달달했던.ㅎㅎ
둘이서 꽁냥꽁냥 했지요.
시크릿가든 영화도 보고요.
밥도 먹고요. 서점에서 책도 사고요~
후식으로 핫도그까지 한 개씩 물어 줬습니다.^^
글치 않아도 예고편 보고는
울 귀요미랑 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이날이 바로 그날 행동으로 옮긴 날입니다.
목포 포르모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
사람 없었습니다.
큰 상영관에서 단 3명뿐.
마스크 필히 착용했었고요.
딸이 이젠 사진도 못 찍게 해.ㅠㅠ
어렸을 때는 영화 보러 오면 필히 셀카질 했었는데.
영화관에서 엄마 나 이거 먹고 싶어요.
응응~~ 그래 그래~~ 먹어줘야지. 하며 오백원짜리 동전을
건네주었습니다.ㅎㅎㅎ
어머 그래도 두 개는 나와준.
시크릿가든 보고는 저녁 먹을 거라서요.
음료만 간단하게 사줬지요.
우리 귀요미는 영화관에서 음료는
무조건 무조건 딸기 라테~
시크릿가든 보고는
바로 저녁 먹으러 고고씽~~
초등학생 따님께서 봉구스 밥버거 먹고 싶다 하셨.
그래서 사줬습니다. 밥버거 은근 중독성 있어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나더라고요.
대반동에서 카페 데이트~~~
시원한 거 한잔씩 마시고 나와줌.ㅎㅎㅎ
시크릿가든 보기 전입니다.ㅠ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이...
시크릿가든 볼만하던걸요.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상영관 안에 딱 3명 있었고요.
적당히 멀리 떨어져서 영화 봤습니다.
목포 포르모 메가박스에서~ㅎㅎ
저녁은 따님이 원하신 메뉴
봉구스 밥버거 후식은 명랑 핫도그 냠냠했지요.
집으로 오는 길에 한솔문고 들러서 좀비고 5편
선물로 사줬고요. 요즘 공부를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특별히 데이트에 선물까지.^^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쁜 내 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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