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의 일기장
무화과 냠냠 했지요
대한모황효순
2016. 9. 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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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을이믄 필히 먹어줘야쥐~
무화과 무화과~맛난다잉.
저번달에 냠냠 했었던 달달한 무화과.ㅎ
필히 요맘때믄 먹어줘야 합니당.
왜?울 남푠님과 꼬맹이 따님께서 애정하시는
과일이기 때문이지요.
글고 이맘때 아님 못 먹는 아주 귀한 과일이니까요.
아주 예쁜 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요.
딱 적당히 익었던 무화과.ㅎ
근데 오후 늦게 마지막으로 집어온 녀석이라
그런지 약간은 시들시들해 뵈이는.
그래두 맛났어용.
무화과는 이런 과일인듯.
암만 먹어두 먹어두 맛난거.
안질려용.
껍질을 벗기믄 온손에 죄다 묻는거지만.
그래두 맛있어서 또 먹게 되는 그런 과일.ㅎㅎ
무화과는 껍질을 벗겨주는 맛이 있오.
글고 먹는 맛도 달달하고요.
간편하게 쭉~~껍질 벗기기 신공.ㅎㅎㅎㅎ
짜잔~완벽하게 벗겼쓰.
한입에 냠냠 해블어용.
무화과 무화과~
아주 맛나고 귀한 과일.ㅎㅎ
여름,가을에 필히 먹어줘야 하는거.
이때 아님 못 먹엉.
꼭꼭 챙겨 먹기.
달달하게 맛나다.너.ㅎㅎ
앉은 자리에서 죄다 먹어버린.
한박스를 말이죠.
얼마나 맛났음 그랬겠오.
내년에 또 먹어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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