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달래로 만든 우리 엄마표 달래장 넘 맛있다
친정집 뒷마당에서 자란 달래~
그걸루 울엄니께서 직접 만들었지용.
일단은 먼저 울엄니께 감사의 말씀을~
넘 맛나게 잘 먹고 있어용.엄마.
작년에두 올해두 냠냠.ㅎㅎ
달래 봄에 먹음 딱 좋은거~
달래장 하나만 있어두 밥이 꿀맛.
봄나물 애정 합니당.
엄마표라서 더더더 맛있고 그래요.
없어서 못먹는거~~
시골 뒷마당에서 자란거라서 디게 신선 싱싱햇.
글고 재료가 무진장 많이 들어가서는 고소하고 달달하고~
달래장 하나만 있어두 밥 두공기는 문제 없어요.ㅎㅎ
비벼 먹고 싸먹고요~
먹어두 먹어두 질리지 않오.
왜?울엄마표니까.
요건 밥 비벼 먹었을때.ㅎ
음~~참기름 넣어서 고소하고
달래 넣어서 달달하고~
춘곤증 안녕이구만.
파릇파릇 싱싱 신선한 달래.
시골서 올라 왔지요.목포로~~
아놔~엄마가 바로 만들어서 주신거라서
아직도 신선해.ㅎㅎ
윤기 좔좔 흐르고요.
맛은 완전 짱이고요.
초딩 효은양 입맛에도 딱인그야.ㅎㅎ
어린것이 뭘 알오.
밥에 넣어서 비벼 먹더란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시는.ㅎㅎ
이젠 어른스러워~
엄마의 손맛 팍팍에~
딸이랑 사위랑 손주 생각하며
정성 팍팍 넣어서 만드신거.
엄마한테 잘해야징.
김에다 싸묵기~
요즘 이눔의 김을 굽느라 쪼깐 거시기한.ㅎ
가발샵에서 시간도 없는디.
음~눈으로 보고만 있어두 군침 작살.ㅎ
오늘 점심두 달래장으로~
언능 먹고프당.
고급진 봄나물 달래~~
엄마표 달래장 하나로
대한모는 요즘 밥을 무진장 맛나게 먹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