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큰아들
아들 녀석이 사온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
대한모황효순
2016. 3.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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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두 올해두~ㅎㅎ
역시 내 아들이야.
아들녀석이 학교에서 야자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요걸 또 사오셨다묭.
감동 백만배야~~~
내가 아들을 잘 키워 놨구만.ㅎㅎㅎㅎ
고등학생이신 아들님~
기억 잘하고 계셨던.
화이트데이땐 엄마께 필히 사탕을 선물해드려야 한다는걸.^^
우쭈쭈쭈~사랑스러운 내새끼.
요거 들고 밤거리를 버스 타고~걸어 오시고~했을듯한.ㅎ
아님 집 근처 이마트에서 사왔낭?
무튼 고딩이 고복 입고 화이트데이날
요요 사탕을 들고 아오~상상하믄 웃음 나온당.
남편은 이런 깜짝 선물은 없는 사람.ㅎ
무조건 나랑 같이가서 사주시는지라~
본인 먹고 싶은거 골라라 하시며.ㅎㅎ
울아들 은근 멋쪄블어.
생각도 못했던 사탕을 한밤중에 받았으니까.
두고두고 천천히 먹으마.
널 생각하며 말이쥐.ㅎㅎㅎ
가발샵에서 기분 꿀꿀할때 마다 한개씩
꺼내서 먹어야겠쓰.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은 요러고 양 많으고
가격 착한 제품이 최고여~ㅎ
모 고딩이 쓰기엔 두근두근 할 정도의 액수이긴 하지만?
아들 녀석이 사오셨어용.
화이트데이날~~~~
쪽쪽 냠냠 달달한 사탕.ㅎㅎㅎㅎ
아들아들 올해두 고마워.^^
엄마가 우리 아들 많이많이 사랑한다.
엄마 기분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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