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의 일기장
바위게? 야는 죽었게~살았게~
대한모황효순
2015. 9.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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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발견한 바위게?
넌 왜 죽은게냥.
해수욕장에서 발견 했었던 뇨석~~
날도 뜨거운디 일광욕중?
생김새는 은근 무섭.ㅎ
글해서 게를 처음엔 함부로 만져 볼수가 없었지용.
걍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는거.
근디 이녀석 바위게 인건가요?
모르겠따요.ㅎㅎㅎ
자세히 보니까 죽었오.
살아 있었음 구워 먹고 튀겨 먹었을것인디.ㅎㅎㅎㅎ
근디 너 왜 죽은게냐??
물에서 나와서는 넘 멀리 육지 위로 올라와서 그런거?
그냥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아놔~처음엔 내가 또 바위게를 잡을줄 알고요.
그럼 그렇지.ㅎ
해있을때는 동작이 무진장 빨라서 잡을수가 없지.
결론은 이래요.
바위게는 죽었게~살았게~
죽었따.입니당.ㅎ
8월 여름휴가때 해수욕장에서 발견 했었던 게.
완전 신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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